이날 오전 공개된 스페셜 선공개 영상에서는 원조 ‘수사반장’의 반가운 얼굴들이 특별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원조 ‘수사반장’에서 여러 차례 범인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원로 배우 이계인과 송경철이 바로 그 주인공. 함께 공개된 사진에도 노년 박영한(최불암 분)과 이들의 재회가 담겨있어 기대를 더한다. ‘수사반장 1958’ 최종회를 더욱 빛낼 최불암, 이계인, 송경철의 특별출연은 오는 18일(토) 10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9회, 10회는 다층적인 스토리로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하나의 사건을 통해서 또 다른 사건을 밝혀내는 박영한과 형사들의 열혈 수사를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9회는 내일(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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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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