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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요즘 여자들 사이서 효과 좋다고 난리난 ‘생리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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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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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대신 ‘생리컵’을 사용한 후 신세계를 맛봤다는 한 20대 여성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효과 좋다고 난리난 생리컵 노골적인 사용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생리컵은 질 속에 실리콘 컵을 집어 넣어 그 안에 생리혈을 받아둘 수 있는 그야말로 컵으로 양이 많은 날은 하루에 세네 번 빼서 비우고, 양이 적은 날은 하루에 한번만 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해당 글은 지난 7월, 한 누리꾼이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sooting79)에 ‘생리컵’을 직접 두 달 사용해본 후 쓴 솔직후기. 그는 “겨우 두 달 사용해봤을 뿐이지만 이건 여성혁명입니다. 여태 뭐하다 이제야 생리컵의 존재를 알게 된 건지…”라며 “내가 생리 중엔 당연히 가져가야 할 불편함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들, 무슨 짓을 해도 벗어날 수 없고 감당해야 할 굴레라고 생각해왔던 건들이 사실 전혀 개의치 않아도 되는 문제였던 것입니다”라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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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리컵이 대중화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생리컵은 하나를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한 사람이 한 개 사면 다시 살 일이 없다는 걸 의미해요. 결국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의 성이 억압되어 있어 질 속에 남성의 성기 이외에 뭔가를 집어 넣어야 하는 행위 자체가 금기시 되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리컵이 판매불가 물품으로 지정되어 있어 해외직구가 아니면 구입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물론 그의 글에 따르면, 생리컵도 단점이 있다. 먼저 첫 번째 단점은 ‘네일아트’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는 “아무래도 질 속에 손가라을 넣고 빼고 해야 하다 보니 네일 불가에요. 긴 손톱, 보석 치장한 손톱은 아무래도 질에 상처를 낼 테니까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중화장실에서는 좀 많이 불편하다는 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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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그는 본격적인 사용법에 대해 삽입방법 및 빼는 방법에 이어 컵사이즈를 고를 때 유의해야 할 자궁 높이, 생리컵의 단단함 정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저 또한 생리컵을 사용하기까지 많은 공부를 해야 했어요. 정말 그런 건가? 괜찮은 건가? 대뜸 구입해봤는데 읽어보신 것처럼 생리컵 찬양자가 되었죠”라며 “일단 하나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물론 신체구조상 생리컵이 아예 사용불가한 사람들도 미미하나 분명 존재한다고 해요. 아무리 사용해도 아닌 것 같다, 잘 안 맞다 싶으면 억지로 쓰실 필요 없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중에 진짜 한번 써보고 싶긴 해요”, “편할 것 같긴 한데 무서워요. 아직 탐폰도 못 사용해봤다는”, “젤 큰 장점은 탐폰은 8시간 이상 쓰면 안 되서 맘껏 못 자는데 생리컵은 시간계산을 안 해도 됨”, “전 써봤는데 안 맞더라고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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