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 라인] 라인플러스 지켜라...라인야후 분리매각 부상
4,668 19
2024.05.15 09:20
4,668 19

https://youtu.be/NYpp3MON5lw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일본 사업권은 소프트뱅크에 넘기는 대신, 동남아 등의 해외 사업권은 확보하는 것을 주요 선택지로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분 전량 매각부터 부분매각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협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외 해외 사업권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때 핵심이 되는 게 한국 법인인 '라인플러스' 입니다.

 

라인야후는 그동안 라인의 일본 사업만 담당한 한편, 라인플러스는 일본 외 동남아와 미국, 중국 등 해외 라인 사업 개발을 총괄해 온 글로벌 사업의 핵심 전진 기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라인플러스는 네이버가 2013년 설립해 키워왔고요. 소프트뱅크와 합병되기 전부터 네이버가 한국에서 혼자 키워온 기업입니다.

 

그만큼 네이버는 매각 대상에서 라인플러스를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소프트뱅크 입장에선 자체 AI모델도 구축하고, 일본외 글로벌 국가로까지 사업을 확장시키는 것을 계획 중인 상황이기에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라인플러스는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력을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이용자 2억 명에게 서비스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은 당연히 중요한 것이고요. 라인플러스의 지배구조를 보면, 라인야후가 100% 지분을 보유한 Z인터미디어트가 라인플러스를 완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형태입니다.

 

현재 실적은 네이버가 아닌 라인야후를 통해 소프트뱅크로 잡히고 있습니다. 만약 네이버가 이번 협상으로 라인플러스를 가져올 경우, 네이버의 해외매출 비중은 지금의 15%에서 22%까지 올라갑니다.

 

더욱이 라인플러스는 네이버의 이미지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스노우의 지분 10%도 갖고 있고, 라인플러스의 모회사인 Z인터미디어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운영사인 네이버제트 지분도 20%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인플러스의 IT 개발 역량도 고려대상입니다. 국내 라인플러스의 직원 수는 1,800여명, 계열사까지 따지면 2,500명 수준이고, 이 가운데 500여명이 IT 개발자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620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이X더쿠🩵] 화해 비건 1위 수분크림 <어성촉촉크림> 체험 이벤트 271 05.30 21,8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71,1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86,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14,78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10,2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45,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08,6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312,7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78,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57,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4420 유머 최화정의 메뉴추천 3 16:33 639
2424419 이슈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하자… 주가 20만원대 회복 12 16:33 686
2424418 유머 @: 요즘 운동 너무 안해서 이 방법 도입해야됨 2 16:31 884
2424417 기사/뉴스 토스 환급금 서비스 잘못 이용했다간 세금 더 낸다 5 16:31 684
2424416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어제 난리났다...어머님들도 울고불고” 3 16:31 1,742
2424415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에 도네 남긴 익숙한 프로필 25 16:31 2,764
2424414 팁/유용/추천 여덬들이 한 번 쓰면 헤어나올 수 없는 입는 >>>입는 생리대 낮용<<<.jpg 28 16:30 1,659
2424413 유머 이름 학과 멘트 삼박자가 완벽.jpg 3 16:30 633
2424412 이슈 사생팬이 쓴 사생팬이 되어가는 과정 14 16:30 1,677
2424411 이슈 오늘 개큰거 오는 성시경 유튜브 (feat.차은우) 12 16:29 830
2424410 이슈 운동하고 있는 멈무를 몰래 지켜봤더니.gif 3 16:29 600
2424409 기사/뉴스 "옆집에서 매일 다른 사람이 나와요"…수상한 이웃의 정체 [이슈+] 16:29 601
2424408 유머 새들의 악보(새사진있음) 3 16:29 198
2424407 이슈 구혜선의 화법에 대해 조언해주는 오은영 박사 10 16:29 1,166
2424406 이슈 위너 강승윤 머리 밀어주는 김지수(feat.슈스케2) 6 16:28 649
2424405 이슈 오늘 fc서울 준프로 계약 한 강주혁 선수 아버지.jpg 7 16:27 948
2424404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을 본 하이브 주주 반응....JPG 18 16:27 3,547
2424403 이슈 민희진 "아일릿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표절은 필요한 문제제기" 33 16:24 3,185
2424402 이슈 오늘자 출국하는 (여자)아이들 미연 얼굴 상태.jpg 6 16:24 1,616
2424401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만을 기다렸던 자영업자들 67 16:22 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