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박진영, 제2의 비·아이유 찾을까..'더 딴따라' PD "연기·예능도 심사" [★FOCUS]
3,765 9
2024.05.15 08:09
3,765 9

SJUrpe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KBS의 합작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은 오디션 예능의 윤곽이 드러났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더 딴따라'.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이른바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를 뒀다. 연출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박진영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성공리에 이끈 양혁 PD가 맡았다.


양혁 PD는 14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박)진영이 형과 '골든걸스'로 호흡을 맞췄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맞춰보기로 했다"면서 "이전에 나왔던 박진영 오디션과는 다를 것이다. 그 점은 분명히 할 거다. 연출적으로도 다르게 보여드리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유명 K팝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보는 것은 대중에게 너무나 친숙한 광경이다.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유행어도 그가 SBS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남긴 말이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팝 스타' 시리즈 심사를 맡으면서 악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승훈, 방예담 등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2015년 걸 그룹 트와이스 데뷔조 선발 오디션 Mnet '식스틴', 2021년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SBS '라우드'에서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KBS와 손잡고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다.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스스로를 늘 '딴따라'라 칭하는 박진영의 후계자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양혁 PD는 "비나 아이유처럼 열어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종합 예술인을 한번 뽑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노래나 춤만 보고 뽑는 아이돌 오디션과는 다르다. 그동안 그런 오디션은 너무 많지 않았나. 차별화를 위해 연기나 예능도 같이 심사를 해보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비를 발굴하고 톱스타로 키워낸 음악적 스승이다. 비는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양혁 PD는 "박진영은 당연히 이번 오디션의 대표 심사위원으로 들어갈 것이고, 다른 심사위원도 현재 섭외 중이다"며 "예전 오디션처럼 지원자들이 합격하거나 또는 탈락하는 느낌보다는, 완성형 예능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5659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X 더쿠🤎] 잡티 잡는 NEW 앰플 ✨ <비욘드 엔젤 아쿠아 비타 C 7% 잡티 앰플> 체험 이벤트 274 05.31 13,7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74,4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99,4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25,6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20,5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46,4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609,9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313,4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84,3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62,1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99 기사/뉴스 "사망보험금 노려" 아내 살해 후 사고 위장한 40대 군 간부, 2심도 '징역 35년' 6 01:29 446
297498 기사/뉴스 "자고 일어났더니 전 여친 숨져있다"…전 남친이 경찰에 신고 6 01:19 1,668
297497 기사/뉴스 트럼프, 유죄 평결 직후 소액 후원금 역대 최대…또 전화위복? 1 00:54 311
297496 기사/뉴스 알몸으로 남성 집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30대 징역 6월 249 00:30 23,328
297495 기사/뉴스 배우 김수미, 활동 중단…대학병원 입원 "휴식 필요" 12 00:21 7,027
297494 기사/뉴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제방 공사 현장소장 '법정최고형' 9 00:14 2,452
297493 기사/뉴스 김호중 ‘비틀’ 걸음걸이…국과수 “평소와 다르다” 5 00:06 1,417
297492 기사/뉴스 [속보] 美국무 "바이든,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 승인" 269 05.31 27,073
297491 기사/뉴스 지리산 일대 반달가슴곰 56마리 행방불명… "등산객 조심하세요" 41 05.31 3,477
297490 기사/뉴스 성심당 사태에 대전시 참전... “나와서 우리땅서 장사하자” 42 05.31 5,741
297489 기사/뉴스 63빌딩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63) 영업종료 30 05.31 3,986
297488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가려고 해? 전혀 사실 아냐” (‘뉴스9’) 10 05.31 2,844
297487 기사/뉴스 소속사 공지 전날 변우석 비공 인터뷰 스케줄에 100명이나 모였다는 사생 41 05.31 5,537
297486 기사/뉴스 북한에서 난리났다는 한국 영화 파묘;; 250 05.31 64,253
297485 기사/뉴스 백혈병에 '자퇴' 처리했던 학교‥"복학시키겠다" 8 05.31 2,299
297484 기사/뉴스 ‘내국인 관광 위기라면서…’ 숙박 할인권 사업도 놓쳐 6 05.31 1,561
297483 기사/뉴스 롯데, '15안타 13득점' 대폭발+김진욱 716일 만에 선발승 [사직:스코어] 10 05.31 880
297482 기사/뉴스 “방귀 자주 뀌는 사람, ‘스트레스’ 많다” 39 05.31 5,058
297481 기사/뉴스 ‘마초의 나라’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탄생 카운트다운 3 05.31 1,154
297480 기사/뉴스 ‘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 보디빌더 법정구속 23 05.3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