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일릿·뉴진스 어쩌나...하이브VS어도어 싸움에 '등 터진 새우꼴'
25,808 333
2024.05.14 16:24
25,808 333

회사 간의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 아이돌들은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 꼴이 됐다. 가장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당연 어도어 소속 뉴진스와 빌리프랩의 아일릿이다.  


전날 일간스포츠는 '뉴진스 부모들이 건의한 내용을 정리해 하이브에 보낸 이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내용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의 인사를 무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홀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컴백을 2주 앞둔 상황에서 뉴진스가 이번 사건의 중심에 서버리며, 무사히 컴백을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아일릿 역시도 '표절 그룹'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했다. 긴급 기자회견 당시에도 그는 "아일릿으로 문제 제기를 한 이유가 있다. 제작 포뮬러 자체를 너무 모방했다"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최근 공개된 뉴진스 부모들이 하이브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다. 뉴진스 부모들은 아일릿의 콘셉트, 스타일링, 안무가 뉴진스와 비슷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또 뉴진스 안무가들 역시 공개적으로 아일릿 안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더했다.  


뉴진스와 아일릿 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이돌들 역시 직·간접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 표절 의혹을 언급하며 "애들이 무슨 죄가 있냐. 어른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희진 대표의 말처럼 어른들(기업)의 싸움에 아이들(아이돌)이 숱한 피해를 입고 있다.


하이브와 어도어 양측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상처입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태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295274

목록 스크랩 (0)
댓글 3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88 05.26 48,9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34,3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58,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77,6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80,5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1,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97,6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292,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5,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6,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42 기사/뉴스 "가격 올라유~" 백종원 한신포차 이어 빽다방도 가격 올랐다 23:06 1,089
297241 기사/뉴스 이시언 “유세윤 따라 100만원 기부 인증했다가 욕먹어, 알고보니”(라스) 16 23:03 2,987
297240 기사/뉴스 北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에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12 22:55 1,392
297239 기사/뉴스 중국, 미국에 판다 세 쌍 보낸다…“우의 증진” 25 22:52 1,963
297238 기사/뉴스 홍콩 인플루언서, 버닝썬 폭로 “술 마시고 의식 잃어...비정상적” 6 22:36 2,590
297237 기사/뉴스 故 구하라의 눈물은 4년째 닦이지 않고 있다 [TEN스타필드] 10 22:16 1,255
297236 기사/뉴스 북한 김여정 “오물풍선, 귀신에게 보내는 성의의 선물” 29 21:58 3,313
297235 기사/뉴스 장윤주 “무리한 다이어트 한다는 시선 불호” 관리하는 진짜 이유(유퀴즈) 11 21:48 2,879
297234 기사/뉴스 '5인 합의제' 방통위를 279일째 2명이‥커지는 '2인 파행' 위법 논란 6 21:39 581
297233 기사/뉴스 김재중, 누나만 8명...단란한 가족 공개한다 ('편스토랑') 29 21:23 2,174
297232 기사/뉴스 “저도 속았습니다” 충주 사과 논란 키운 충주맨의 사과 10 21:21 5,860
297231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선재 업고 튀어’ 흥행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티빙…왜? 14 21:18 2,661
297230 기사/뉴스 '성관계 불법촬영' 아이돌 출신 래퍼, 징역 3년 구형…"죄질 불량" 5 21:17 3,394
297229 기사/뉴스 백은하 기자 “기분 안 좋은 10살 유승호 인터뷰에 진땀 흘려”(유퀴즈) 30 21:15 5,135
297228 기사/뉴스 "유연함 갖고 싶어"…고현정, 신비주의 제대로 벗었다 '광폭 행보' [엑's 이슈] 21:12 1,015
297227 기사/뉴스 전현무, '변무석' 됐다..1분 변우석 체험 현장 "무무 업고 튀어" 4 21:07 1,676
297226 기사/뉴스 손녀 성폭행, 참혹한 모습 촬영까지 한 할아버지 734 21:07 69,830
297225 기사/뉴스 기시다 방한 전 "라인야후, 네이버와 관계 끊어라" 압박한 日 개인정보위 12 20:58 953
297224 기사/뉴스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일부 백인우월주의자들 위장 행동 3 20:53 1,026
297223 기사/뉴스 "내년" 언급한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가 위험한 진짜 이유 [김종성의 '히, 스토리'] 24 20:52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