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 제공| SBS '런닝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첫 임대 멤버가 된다.
강훈의 합류에 '런닝맨'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최근 전소민 하차로 6인 체제가 된 후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다.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고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훈은 방송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예능 임대 멤버가 된다. 이미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 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며 밝혔다.
강훈은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 방송분에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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