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좌석 밑에 20cm 뱀이"…日 지하철서 퇴근길 뱀 출현 소동
8,176 12
2024.05.14 13:22
8,176 12

 

일본 지하철 야마노테선(山手線)에서 뱀이 발견돼 지하철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JR 시부야역에 정차한 야마노테선 내선 순환 8호차에서 뱀이 발견됐다는 승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JR동일본은 열차는 코마고메역에서 일시적으로 운행을 멈춘 뒤 승객을 다른 차량으로 이동시키고 차량 내를 확인했지만 뱀은 발견되지 않았다. 일단 8호차에 승객 출입을 금지시키고 약 15분 후 운행을 재개했다.

이후 운행 재개 2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역무원이 좌석 시트 아래에 있던 뱀을 발견하고 포획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로 인해 약 2700명이 열차에서 하차하는 등 지하철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경찰은 뱀의 몸 길이가 약 20cm에 달했지만, 독성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달에서 도카이도 신칸선 열차 안에서 40cm 길이의 뱀이 발견된 바 있다. 

한편 야마노테선은 도쿄 시내 주요 번화가 서른 군데를 도는 순환 전철이다. 우에노, 이케부쿠로, 오쿠보,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 관광지를 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v.daum.net/v/2024051319570253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419 05.27 39,1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39,2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60,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85,4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82,0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33,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98,3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3 20.05.17 3,295,5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65,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6,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42 기사/뉴스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경찰청, 원포인트 인사 10 00:58 1,209
297241 기사/뉴스 차도로 뛰어나온 아이에 '깜짝'…경적 울리자 "시X" 폭언한 아빠 12 00:02 2,116
297240 기사/뉴스 이시언 “유세윤 따라 100만원 기부 인증했다가 욕먹어, 알고보니”(라스) 19 05.29 3,843
297239 기사/뉴스 北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에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13 05.29 1,967
297238 기사/뉴스 중국, 미국에 판다 세 쌍 보낸다…“우의 증진” 29 05.29 2,494
297237 기사/뉴스 홍콩 인플루언서, 버닝썬 폭로 “술 마시고 의식 잃어...비정상적” 7 05.29 2,980
297236 기사/뉴스 故 구하라의 눈물은 4년째 닦이지 않고 있다 [TEN스타필드] 10 05.29 1,503
297235 기사/뉴스 북한 김여정 “오물풍선, 귀신에게 보내는 성의의 선물” 30 05.29 3,540
297234 기사/뉴스 장윤주 “무리한 다이어트 한다는 시선 불호” 관리하는 진짜 이유(유퀴즈) 11 05.29 3,208
297233 기사/뉴스 '5인 합의제' 방통위를 279일째 2명이‥커지는 '2인 파행' 위법 논란 6 05.29 629
297232 기사/뉴스 김재중, 누나만 8명...단란한 가족 공개한다 ('편스토랑') 29 05.29 2,340
297231 기사/뉴스 “저도 속았습니다” 충주 사과 논란 키운 충주맨의 사과 12 05.29 6,223
297230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선재 업고 튀어’ 흥행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티빙…왜? 15 05.29 2,922
297229 기사/뉴스 '성관계 불법촬영' 아이돌 출신 래퍼, 징역 3년 구형…"죄질 불량" 6 05.29 3,712
297228 기사/뉴스 백은하 기자 “기분 안 좋은 10살 유승호 인터뷰에 진땀 흘려”(유퀴즈) 30 05.29 5,444
297227 기사/뉴스 "유연함 갖고 싶어"…고현정, 신비주의 제대로 벗었다 '광폭 행보' [엑's 이슈] 05.29 1,094
297226 기사/뉴스 전현무, '변무석' 됐다..1분 변우석 체험 현장 "무무 업고 튀어" 4 05.29 1,791
297225 기사/뉴스 손녀 성폭행, 참혹한 모습 촬영까지 한 할아버지 788 05.29 77,929
297224 기사/뉴스 기시다 방한 전 "라인야후, 네이버와 관계 끊어라" 압박한 日 개인정보위 12 05.29 1,001
297223 기사/뉴스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일부 백인우월주의자들 위장 행동 3 05.2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