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수미, ‘꽃게 대금’ 억대 소송 결과 나왔다…1심 승소
7,269 3
2024.05.12 16:53
7,269 3

12일 인천지법 민사1단독은 “수산물 유통회사 대표 A씨가 나팔꽃F&B를 상대로 낸 물품 대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김수미는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식품 회사 나팔꽃 F&B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김수미 측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망신주기를 당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나팔꽃에프앤비 측은 “정명호 씨는 (주)나팔꽃에프앤비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외부 업체로부터 개인적인 금품을 수수, 회사자금을 임의로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함으로써 회사에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습니다”라며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김수미 모자를 고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팔꽃에프앤비는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김치, 게장, 젓갈 등 반찬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식품 유통 기업. 김수미와 아들 정 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정 씨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됐다. 정 씨는 앞서 2022년에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됐으나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김수미는 나팔꽃에프앤비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수미의 아들인 정 씨는 이사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앞서 2022년 12월에는 나팔꽃F&B 측에서 2차례 꽃게 납품과 관련된 총 1억77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듬해 12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번 판결 결과, 법원은 꽃게 매매계약을 인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나팔꽃F&B의 부당이득도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7613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11 00:09 9,4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56,5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93,5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90,3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79,3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5,8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65,4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9 20.05.17 3,26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0 20.04.30 3,847,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27,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598 기사/뉴스 데이트폭력 올해 넉달간 4천400명…구속은 1.9%뿐 2 15:16 57
296597 기사/뉴스 이제훈식 히어로.."'수사반장'=슈퍼맨, '모범택시'=배트맨이었죠"[★FULL인터뷰] 1 15:11 83
296596 기사/뉴스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2 13:54 1,413
296595 기사/뉴스 [속보]의사들, 30일 전국서 촛불 든다 34 13:43 2,145
296594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 [속보] 尹대통령 "전공의 복귀하도록 복지부가 최선 다해달라" 13 13:39 911
296593 기사/뉴스 류준열, 그린워싱 논란에 “내가 너무 욕심 부린 거 아닌가” 19 12:51 3,812
296592 기사/뉴스 '도지코인' 모델 시바견 세상 떠나…각국 누리꾼 '애도' 1 12:42 1,997
296591 기사/뉴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확산…中 당국 "유언비어" 241 12:40 23,202
296590 기사/뉴스 광주 관계자도 고개 숙였다... 이정효 감독 기자회견 '태도 논란'... "저와 싸우자는 겁니까" [인천 현장] 12:38 1,736
296589 기사/뉴스 고난이도 미세접합 수술 의대 교수 한국 급여 10배 약속받고 독일로 이직?? 52 12:31 4,620
296588 기사/뉴스 네쌍 결혼..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김민우·려욱, 오늘(26일) 축하 속 웨딩마치 [스타이슈] 12 12:29 3,796
296587 기사/뉴스 ‘月8만원’ 쓰던 절약킹 오타니, 107억원 지른 이유…역시나 ‘성실왕·사랑꾼’ 면모 4 12:28 2,883
296586 기사/뉴스 강동원 "어릴때 별명은 오골계, 잘 생긴 외모는 내 운명" [인터뷰M] 1 12:28 1,572
296585 기사/뉴스 ‘범죄도시4’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 돌파…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 7 12:23 761
296584 기사/뉴스 "김진욱이 계속 마음 쓰였어요"...롯데 구한 유강남, 승리 후 후배부터 떠올렸다 [부산 인터뷰]⚾ 2 12:17 589
296583 기사/뉴스 미국, 팔레스타인 피난민 100만 명 모인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 승인 20 12:08 2,033
296582 기사/뉴스 '배정남 시구' 롯데, 31일 NC전 '레드페스티벌 매치데이'로 꾸민다 12:07 615
296581 기사/뉴스 “해설 위해 샤우팅도 연습하고 있다, 언젠가 내 배구로 이기는 팀 만들고 싶어” [박철우 은퇴 특집 인터뷰] 3 12:03 705
296580 기사/뉴스 [속보] 日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1박 2일 방한' 출국 8 11:58 850
296579 기사/뉴스 ‘이강인 5분 출전+도메스틱 트레블 달성!’ PSG, 리옹 2-1 꺾고 쿠프 드 프랑스 통산 15번째 우승→3년 만에 정상! 7 11:57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