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수미, ‘꽃게 대금’ 억대 소송 결과 나왔다…1심 승소
7,673 3
2024.05.12 16:53
7,673 3

12일 인천지법 민사1단독은 “수산물 유통회사 대표 A씨가 나팔꽃F&B를 상대로 낸 물품 대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김수미는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식품 회사 나팔꽃 F&B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김수미 측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망신주기를 당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나팔꽃에프앤비 측은 “정명호 씨는 (주)나팔꽃에프앤비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외부 업체로부터 개인적인 금품을 수수, 회사자금을 임의로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함으로써 회사에 손실을 끼친 사실이 있습니다”라며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김수미 모자를 고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팔꽃에프앤비는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김치, 게장, 젓갈 등 반찬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식품 유통 기업. 김수미와 아들 정 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나 정 씨는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됐다. 정 씨는 앞서 2022년에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됐으나 지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김수미는 나팔꽃에프앤비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수미의 아들인 정 씨는 이사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앞서 2022년 12월에는 나팔꽃F&B 측에서 2차례 꽃게 납품과 관련된 총 1억77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듬해 12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번 판결 결과, 법원은 꽃게 매매계약을 인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나팔꽃F&B의 부당이득도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7613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18 06.21 34,7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48,6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21,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99,6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25,7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9,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90,0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5,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7,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7,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0583 정보 NCT WISH 엔시티 위시 dududu.. bababa.. 19:56 25
2440582 이슈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에게 1억씩 주고 고용했다 vs 마법사다 1 19:56 203
2440581 기사/뉴스 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 보낸 새 교총 회장…“부적절 인사” 19:55 93
2440580 이슈 네이버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 무료 이벤트.jpg 5 19:52 460
2440579 이슈 [LOL] 본심을 감출 수 없는 LCK 중계진 4 19:50 561
2440578 이슈 김치볶음밥에 넣으면 은근 맛도리인 부분 7 19:50 2,284
2440577 기사/뉴스 "그런 날 하루만…" 한승연, 故구하라 추억 떠올리며 눈물 ('그알') 6 19:47 2,068
2440576 유머 110만원으로 코스트코 음식과 제품으로 가성비 결혼식 올린 대만커플 18 19:47 2,474
2440575 이슈 반응 갈리는 트와이스 나연 무대 의상 디자인.jpg 34 19:47 2,736
2440574 유머 보는 나까지 머쓱해지는 레서판다 영상 ㅜ 17 19:45 1,553
2440573 이슈 온갖 음식에 당면 추가의 시대..... 최애 당면은? 39 19:45 855
2440572 이슈 디시에서 말하는 창렬스럽다와 뉴진스럽다 92 19:44 5,440
2440571 이슈 업무 난이도 극상으로 보이는 직종 1 19:44 1,115
2440570 이슈 여권을 세탁기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용? 15 19:43 2,343
2440569 이슈 [선공개] 댄스 DNA 폭발💥 효리 모녀 '꽁냥이 챌린지' 막차 탑승 완↗ 19:42 163
2440568 이슈 [KBO] 말 갈리는 몸에 맞는 공 여부 98 19:41 1,652
2440567 유머 [인사이드아웃2] 새로 등장한 감정들 중 최애는? 47 19:41 1,214
2440566 유머 남들과 다르게 사는 포토존의 이단아 19:39 460
2440565 이슈 다이어터에게 좋은 외식 1티어~3티어 41 19:38 3,682
2440564 유머 내가 생각하는 야만 중에 가장 참담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문명국"이라 자처하는 열강. 약소국을 쳐들어가 등골을 빼먹는, 또다른 약소국을 놓고 자기들끼리 물어뜯는 짐승들이지.jpg 5 19:37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