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려견 죽음으로 몰고가는 행동"…개 잃은 유튜버에 경고한 이것
13,401 8
2024.05.11 19:29
13,401 8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한 동물 단체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행위를 비판했다.

19일 유기동물 구조단체 '다온레스큐'는 인스타그램에 '오프리쉬(반려견이 목줄을 착용하지 않는 것)'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특히 다온레스큐는 최근 한 캠핑 유튜버가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반려견을 잃어버린 사건을 언급했다.

이 단체는 게시물에서 "누군가가 평소 자주 오프리쉬를 하여 키웠던 개를 잃어버려 뉴스에 나온 것을 보게 됐다"며 "당연히 예상된 일이고 그 피해는 오직 그 개만이 받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프리쉬를 한 채로 뛰어 노는 사진, 동영상의 피드와 스토리, 그리고 친분으로 인해 (오프리쉬를) 지적하지 않고 서로 칭찬하는 댓글들. 얼마나 그 아이에 대한 감정이 가벼우면 걱정 하나 없이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산책과 캠핑 등으로 차에 치여 죽고, 하반신 마비가 되고, 여전히 찾지 못 해 어디선가 죽었을 아이들의 사건을 너무도 많이 알고 있다"며 "SNS 공간에서 지인의 개가 오프리쉬를 한 모습을 보고 '보기 좋다'며 친목 도모를 하며 좋아요를 누를 것이 아니라 따끔하게 충고를 해주는 것이 옳다"고 전했다.

다온레스큐는 "개들에게 있어 목줄과 하네스는 유일한 생명줄이고 반려견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매너"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4052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20 05.20 62,77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39,7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78,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71,6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56,4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03,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57,5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7 20.05.17 3,259,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42,3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89 기사/뉴스 강형욱 해명 후..KBS 측 “‘개훌륭’ 결방 변동無, 정해진 것 없어”[공식] 2 15:56 186
296488 기사/뉴스 의대교수들 "의대증원 확정 보도는 '오보'..집행정지 결정 남아있어" 5 15:54 149
296487 기사/뉴스 올해 첫 태풍 에위니아, 한반도 올까? 15:46 315
296486 기사/뉴스 1%대 시청률 아쉽지만, 강한나·고경표·주종혁 연기 돋보이는 ‘비밀은 없어’ 10 15:39 760
296485 기사/뉴스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국내 허가…전세계 네 번째 13 15:32 1,408
296484 기사/뉴스 엄청 잘 팔리는 한국 김 11 15:31 3,416
296483 기사/뉴스 라인 사태 의식했나…日기업, '한·일 미래기금'에 18억원 기부 53 15:23 1,211
296482 기사/뉴스 에릭♥나혜미, 아들 성대한 돌잔치 현장..한복 입은 왕자님 "크느라 고생했어" 15 15:20 6,443
296481 기사/뉴스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식욕 늘지만 살 안 찐다 6 14:38 2,008
296480 기사/뉴스 [공식] '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25일) 마지막 방송…26년 추억 여행 떠난다 13 14:28 1,767
296479 기사/뉴스 안지완, 트로트 비주얼 판도 뒤바꿀 ‘미모 플러팅’ 1 14:18 911
296478 기사/뉴스 박훈 변호사, 강형욱 前 직원 무료 변호 선언 "CCTV는 인격 말살" 50 14:16 5,545
296477 기사/뉴스 “물가 미쳤는데 월급은 왜 이 모양”…중산층 살림살이 빠듯해졌다 1 14:11 832
296476 기사/뉴스 양현석이 손대니 다르다...'K팝 자존심' 재증명한 YG DNA [Oh!쎈 펀치] 159 14:09 6,623
296475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데뷔 첫 지상파 음방 1위 "팬들 응원에 힘냈다" 14:04 350
296474 기사/뉴스 " 아일릿은 오히려 '낫 뉴진스' '낫 블랙핑크' '낫 아이브'로서, 적극적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것을 채권자 (민희진)가 몰랐을까 " 20 13:57 2,301
296473 기사/뉴스 [단독] 코리아휠 “보령시엔 투자 못해...이런 행정 조직 처음 봐" 18 13:24 4,328
296472 기사/뉴스 제왕절개 하다가 아기 얼굴에 칼자국 내놓고 나몰라라 하는 의사 18 13:15 6,875
296471 기사/뉴스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식욕 늘지만 살 안 찐다” 15 13:09 3,865
296470 기사/뉴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나달, 고별무대 첫판 탈락 위기 4 12:1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