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14,216 28
2024.05.11 10:43
14,216 28

첫번째 편지때문에 아침에 글 썼는데 찾다 보니 하나 더 찾아서 글 새로 팠어!

 

A. 이딘-신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npztMG

 

 

지누 부인에게 말하시오. 이딘-신이 보내는 편지입니다.

 

 

 

샤마쉬 (태양과 정의의 신), 마르두크 (바빌로니아의 주신), 일라브라트 (가정의 신)신들이 저를 위해 어머니의 건강을 영원히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여기 다른 청년들의 옷들은 해가 갈수록 더 좋아지는데 어머니께선 제 옷이 계속 나빠지게 놔두시네요. 어머니께선 제 옷을 계속 더욱더 헐벗게 만드셨어요. 집에선 양모를 빵처럼 자주 쓰면서 어머니께선 제게 구린 옷을 입히셨어요.

 

아버지의 부하일뿐인 아다드-이디남의 아들도 새 옷을 두 벌이나 갖고 있는데도 어머니께선 한 벌 만들어주시는것 때문에 소란을 피우시네요

 

어머니께선 저를 낳았고 그의 어머니는 그저 그를 입양했을뿐인데도 그를 그렇게 사랑하시지만 어머니께선 저를 사랑하시지 않는군요!

 

 

1. 이 시대에 옷은 거의 다 집에서 만들어서 적게는 3개월 더 좋은 퀄은 1년도 걸렸다고 해

2. 이 편지를 보낸 이딘-신은 함무라비 대왕 시절 고위직이었던 샤마쉬-하지르의 아들이었다고 함

3. 제일 첫 줄은 이 시대엔 서기들이 편지를 써줬는데 미묘하게 스타일도 구리고 글씨도 못 써서 이딘-신 본인이 서기인척 썼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어

 

B. 아다드-아붐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

 

당신의 아들 아다드-아붐이 보내는 편지입니다.

 

샤마쉬 (태양과 정의의 신)께서 아버지의 건강을 영원히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전 이때까지 귀중품을 원한다는 편지를 아버지께 쓴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으시다면 제게 당장 머리에 장식 할 만한 보석 구슬 한 줄을 보내세요. 보석이 없다면 땅이라도 파서 나오는 귀중품을 저한테 당장 보내주세요. 보석을 정말 많이 원합니다 거절하지 마세요. 아버지께서 이 부탁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보고 진짜 아버지답게 저를 사랑하시나 알 수 있겠지요.

 

보석 구슬은 줄을 꽉 채워야 하며 반드시 아름다워야 합니다. 제가 보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돌려 보내겠습니다.

 

P.s. 전에 제가 말했던 망토도 보내주세요.

 

ㅊㅊ-슼

 

A- 금쪽이

B- 패륜아

볼 수록 아다드-아붐이 더 열받아서 보다가 갖고 옴

목록 스크랩 (1)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네즈💙 맑고 청명하게 톤업!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 체험단 모집 430 05.14 20,1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6,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5,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4,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285 이슈 우리애는 왜 사진이 적냐는 민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학부모대표 답변 4 06:41 193
3068284 이슈 맛있는 수박,참외 고르기 06:41 48
3068283 이슈 선물을 문방구에서 사는 레드벨벳 조이 06:39 148
3068282 기사/뉴스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에 인플레 공포 가중…나스닥 1.54% 하락[뉴욕마감] 06:39 60
3068281 이슈 운전 중 옆차 사이드 밀러를 닦아줘봤다 3 06:36 292
3068280 이슈 [4회 예고] "내가 딱해?" 임지연, 허남준과 가까워진 관계 속 생긴 오해 ↘️ (멋진 신세계) 2 06:35 145
3068279 기사/뉴스 ‘살인의 추억’ 30년 누명…“7700만 원 배상” 2 06:34 218
3068278 기사/뉴스 [공식] '연기력 논란' 박서함, 결국 메인 남자 주인공 꿰찼다…♥우주소녀 보나와 호흡 ('다이브') 3 06:32 462
3068277 이슈 이문장을 본인이 쓰는 말투로 적어보세요 11 06:32 227
3068276 기사/뉴스 트럼프 “시진핑 독재자건 아니건 존경…중국, 보잉 추가 750대 구매 약속” 06:31 83
3068275 정보 이 띄어쓰기 규칙 알았다 vs 몰랐다 4 06:30 350
3068274 이슈 반응 좋은 박지훈 차쥐뿔 5 06:18 888
3068273 이슈 대군부인에서 이상하다고 말 나오는 또다른 부분 36 06:13 1,876
3068272 정보 조선시대 소방서인 멸화군이 썼던 화재진압기구 "수총기" 1 06:04 698
3068271 이슈 @:니가 산 여자의 값어치가 7만원이 아니라 니 가치가 7만원인 거임 4 05:43 1,902
3068270 유머 병원덬들 실시간 ptsd 올거같은 스마일클리닉 에피소드 4 05:33 1,699
3068269 기사/뉴스 [더팩트] '대군부인' 미술·의상 감독,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다 13 05:26 1,488
3068268 이슈 대군부인에서 다시 본 비교하기 실례인 인물.jpg 1 05:24 1,777
3068267 이슈 [멋진 신세계] 어린 생각시로 목소리 갈아 끼운 임지연.x 6 05:08 1,774
3068266 이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비가 사용한 만년필도 중국 브랜드 40 04:49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