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원영적 사고' 말고 '명수적 사고'…품절되면 여분 달라고 호통치는 편" (라디오쇼)[종합]
5,236 21
2024.05.10 13:25
5,236 21

tUgyFt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원영적 사고'에 공감하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화제의 키워드로 최근 핫한 밈인 '원영적 사고'를 언급하며 "초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한 달 새 언급량이 3만 2천 건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브이로그에서 보여 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화제가 된 것.

심지어 한 대기업 세미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언급하며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챗 GPT의 대답까지 더해 선풍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장원영은 스페인의 빵집에서 사려던 빵이 본인 앞에서 품절된 상항에서 "제 앞에서 빵이 떨어지는 바람에 갓 구운 빵을 받게 됐다.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상황을 가정한 박명수는 "직원들 남겨 놓은 거 좀 줘 봐요"라는 찐반응으로 전민기를 빵 터지게 했다.

 

또한, 박명수는 2주 전에 세차장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0분을 기다렸는데 앞에서 기계가 고장났지만 직원의 잘못이 아니라서 돌아갔지만 열이 받았다고.

박명수는 "(원영적 사고는)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하는 거구나"라며 감탄하더니 "공감이 잘 안 간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최근 유튜브 촬영으로 만난 장원영에 대해 "너무 귀엽고 예쁘고 발랄하고 MZ 그 자체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의 "명수식 사고가 저와 더 잘 맞는다"는 댓글에 박명수는 "우리나라 50% 이상은 저와 같은 사고방식일 거다"라고 뿌듯해하며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전민기는 "명수식 사고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는 모습"이라고 정리했고, 박명수는 "포기하지 않고 꾸짖으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사진=KBS Cool 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0 05.20 48,6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7,4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6,4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2,7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2,8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2,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95 기사/뉴스 미국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대마초 인구가 음주 인구 앞질렀다” 09:40 70
296294 기사/뉴스 ‘나혼산’으로 20년 무명 청산, 구성환 인기 ‘반짝’ 아니다 2 09:39 268
296293 기사/뉴스 뉴진스는 올여름 어떤 곡 들을까? 여름 플리 공개(멜론 스포트라이트) 1 09:38 249
296292 기사/뉴스 [단독]송윤아, 2년만 방송 출연…김희선 예능 ‘밥이나 한잔해’ 뜬다 09:35 352
296291 기사/뉴스 '13kg 감량' 전현무, 바프 후에도 식단 ing…"체중 변화 2kg 안짝" (나혼산) 2 09:34 761
296290 기사/뉴스 [단독] "전공의 불러 조사 시작"...경찰 '집단사직' 참고인 첫 소환 09:32 126
296289 기사/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대왕 동상뒤 광화문 한자 현판?…한글날 기점 한글화 논의" 19 09:31 626
296288 기사/뉴스 넷플릭스 한국 작품 IP 소유 15% 미만…"유연한 계약" 강조 09:28 261
296287 기사/뉴스 NCT 도영 첫 단콘...밴드 라이브×다양한 연출로 펼칠 '청춘'의 한 장면 4 09:26 283
296286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 서서히 스며드는 마성의 쌤 09:24 330
296285 기사/뉴스 김희선 '우리, 집' vs 지성 '커넥션', 금토극 왕좌 사수냐 탈환이냐 16 09:20 531
296284 기사/뉴스 '독보적인 다향 보유 브랜드 배스 앤 바디 웍스' 국내 단독 유통, 신세계百 강남점에 1호점 14 09:16 815
296283 기사/뉴스 [단독]차승원, 웹툰 원작 드라마 '돼지우리' 주인공 3 09:14 1,427
296282 기사/뉴스 [단독]김호중, 아이폰 3대 임의제출 거부…비번도 안 알려줬다 31 09:13 2,001
296281 기사/뉴스 한소희, 소주·은행 이어 '이 광고'도 재계약 불발…새 모델은 수지 19 09:07 2,512
296280 기사/뉴스 BTS RM, 오늘(24일) 솔로 2집 컴백..인간 김남준의 ‘궁금증’ 5 09:04 413
296279 기사/뉴스 김호중 사고 목격자 "부왕! 풀 악셀로 가더라"[궁금한 이야기 Y] 1 08:49 945
296278 기사/뉴스 "박수 칠 때, 무대 섰다"…김호중, 자숙 대신 공연 10 08:49 1,897
296277 기사/뉴스 의심의 여지 없이 "페이커"…LoL 첫 '전설의 전당' 입성 7 08:48 772
296276 기사/뉴스 [단독]"좌석 구하기 힘들어요" KTX 사상 첫 이용률 100% 넘어 34 08:46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