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작곡가 유재환이 또다시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SNS 계정을 돌연 폐쇄했다.
7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상대로 사기쳤다.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자립준비청년들 중 일부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꿈꿨다.
이에 자립준비청년 A씨를 비롯한 4명은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유재환을 찾아갔다. 각자 자체 지원금 500만 원씩을 들고 간 자립준비청년들은 노래 및 대관비 등을 유재환에게 송금했지만, 제대로 된 곡을 받지 못했다.
결국 유재환에게 작곡비를 선입금했다가 곡을 받지 못했던 자립준비청년들은 추가 입금비와 홀 대관비 등인 275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유재환은 되레 "이번 기회에 크게 혼나길 바란다"며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위해 꿈을 안고 유재환을 찾았던 자립준비청년들은 피해만 입었다. 유재환이 재능 기부 작곡 프로젝트로 사기친 것에 이어 또다시 음악으로 사기친 셈이다.
이에 유재환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자립준비청년들을 상대로 사기쳤다는 보도가 나오자, 돌연 SNS 계정을 폐쇄했다. 사과 없이 침묵이다.
7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상대로 사기쳤다.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자립준비청년들 중 일부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꿈꿨다.
이에 자립준비청년 A씨를 비롯한 4명은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유재환을 찾아갔다. 각자 자체 지원금 500만 원씩을 들고 간 자립준비청년들은 노래 및 대관비 등을 유재환에게 송금했지만, 제대로 된 곡을 받지 못했다.
결국 유재환에게 작곡비를 선입금했다가 곡을 받지 못했던 자립준비청년들은 추가 입금비와 홀 대관비 등인 275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유재환은 되레 "이번 기회에 크게 혼나길 바란다"며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위해 꿈을 안고 유재환을 찾았던 자립준비청년들은 피해만 입었다. 유재환이 재능 기부 작곡 프로젝트로 사기친 것에 이어 또다시 음악으로 사기친 셈이다.
이에 유재환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자립준비청년들을 상대로 사기쳤다는 보도가 나오자, 돌연 SNS 계정을 폐쇄했다. 사과 없이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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