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김지원
아무래도 태후 이전까지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하다 보니 낯설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송중기가 저렇게 얘기해줘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ㅋㅋㅋ
그도 그럴만한게 100% 사전제작 드라마여서 촬영 당시 24살이였음ㅋㅋㅋㅋ 진짜 갓기.. 지금으로 따지면 01년생이 32살 캐릭터를 연기한거
https://youtube.com/shorts/Fh6VEQ_it24?si=Hkuo9MoftJ0iHE1K
그런 걱정이 무색할만큼 군복 피팅날 모든 남자 스탭들 초토화 시켰다는 진구 피셜까지
근데 군복이 퍼컬일 정도로 진짜 잘 어울리긴 했음
윤명주 첫 등장씬
오디션까지 다 보고 나서도 마음에 드는 배우가 없어서 김은숙 작가가 직접 김지원에게 콜캐스팅 했다는 일화도 유명함
어떻게 본인 전작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했던 배우에게 32살 역할을 맡겼을까.. 새삼 글만 잘 쓰는게 아니라 캐스팅 안목도 미친 것 같아서 감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