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25953?sid=102
경기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에 지난 2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1일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마트의 임대 만료일은 내년 12월 31일이나, 현재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또한 입찰 참가 자격은 10년 이상 대규모 점포(3000㎡ 이상)를 운영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이 1조 원 이상인 법인으로 전문성과 영업 역량을 강화하여 브랜드를 가진 대형마트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