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김영환 충북지사 검찰 소환
4,515 5
2024.05.02 06:57
4,515 5

https://youtu.be/fA2NsxSG_mY?si=Cd2OmROFxKcnpp0l




어제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검찰이 소환조사했는데요.

지난해 여름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겁니다.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김 지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지 8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김 지사를 상대로 궁평2지하차도 침수 당시 도로를 통제하지 않은 이유와 충북의 재난 관리 최고 책임자로서 적절하게 대처했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단체는 검찰을 향해 김 지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즉각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홍성학/오송참사 시민대책위 상임대표]
"소환이 된 것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느끼면서도요.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소환을 통해서 제대로 된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라고요."

오송 참사와 관련해 자치단체장이 소환된 건 지난주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2번째입니다.

단체장의 실질적인 관리 책임이 있는지 가리는 게 관건이지만,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책임을 부인해왔고.

[이범석/청주시장(지난해 10월)]
"저희 청주시는 그 시설(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관리 책임은 없습니다. 그래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역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만 내놨습니다.

[김영환/충북지사(지난해 10월)]
"(원인은) 검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치단체장들을 잇따라 소환한 검찰은 참사 이후 현재까지 관련자 30명과 법인 2곳을 재판에 넘겼고, 그 중 제방 관리자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7년 6개월과 6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은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605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58 05.20 34,3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88,7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9,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99,76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80,6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6,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6,2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9,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4,8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831 이슈 이동열 X 제로베이스원(한유진,김지웅) DRIPDROP 챌린지 23:11 0
2416830 이슈 에스파 𝒂𝒆𝒑𝒊𝒔𝒐𝒅𝒆 #𝟐 [𝑴𝒀 𝑷𝑶𝑾𝑬𝑹] 카리나, 지젤 23:11 22
2416829 유머 예전보다 조금더 당근 잘 씹는 후이🩷🐼 념념념 23:10 31
2416828 이슈 정식 데뷔곡으로 안나와서 아쉽다 생각하는 혼성그룹 댄스곡.swf 23:10 136
2416827 유머 ???: 내가 이브이가 아니라 실망한거야? 난 출근 같은거 몰라. 오늘은 나랑 놀자! 2 23:09 254
2416826 이슈 [비밀은없어] 오늘자 키스 전 숨막히는 고경표 강한나 눈빛...twt 23:07 246
2416825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만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입니다~ 3 23:07 50
2416824 이슈 오늘 개봉한 퓨리오사 에그 지수 3 23:07 587
2416823 이슈 오늘자 팬들 반응 뒤집어진 해원이 첫 붙임머리 18 23:06 1,481
2416822 이슈 변우석 "선업튀 이후 캐스팅 쇄도…대본 20배 넘게 들어와" 9 23:06 465
2416821 이슈 제이세라 _ 언제나 사랑해 (2011) 23:06 33
2416820 유머 오늘자 변우석 소속사 주접 15 23:06 1,067
2416819 정보 화려한 UV 문신은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다 22 23:05 1,467
2416818 유머 오늘 두번이나 키스오브라이프한테 실수해버린 고려대ㅠㅠㅠㅠ 3 23:05 1,222
241681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멍" 23:05 62
2416816 이슈 라이브 노래방 등 노래부르는 NCT 127 모음 1 23:04 96
2416815 기사/뉴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 프로듀서로 나서, ‘마그네틱’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아일릿은 안무에도 머리카락 쓸어넘기기(뉴진스 ‘어텐션’), 골반에서 손 돌리기(뉴진스 ‘디토’) 등 하이브 선배 그룹의 히트 동작을 적용하며 트렌드를 이어갔다. 21 23:04 1,125
2416814 이슈 [KBO] 오늘자 프로야구 역대급 비매너 관중 24 23:04 1,407
2416813 이슈 알고보니 서로 의식하는 중이었던 남돌들 23:03 896
2416812 이슈 변우석 입덕 방송이라는 오늘자 유퀴즈 36 23:0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