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의 앨든 곤잘레스 기자는 1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수술 예정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아웃 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라웃은 MLB.com의 에인절스 담당 기자 렛 볼링어와의 인터뷰에서 "좌절스럽다. 어제 경기에서 뭔가 무릎에 이상을 느꼈다"며 "언제 부상을 입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타석에서나 달릴때 전혀 이상을 느끼지 못했는데 상태가 악화되어 오늘 검사를 받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