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들의 실화극' 사건 수첩'에 '정의의 여신' 김가연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악플러 참교육자, 한번 걸리면 죽어 나간다"라며 김가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가연은 "사람들은 저에게 센 언니라고 하는데, 저는 교육자일 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데프콘 "보내버린 악플러가 몇이나 되냐"며 질문을 건넸고, 김가연은 "(악플 고소를) 100명을 좀 못 채웠다"며 "악플은 이제 저한테 거의 없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풍은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가연 씨 글이 올라오면 첫 댓글로 '첫댓조, 첫 댓글 조심'이라 뜬다"며 "1세대 사이버 탐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최이정 기자
https://v.daum.net/v/20240429181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