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시끄러운 이슈가 좀처럼 사그라들고 있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 우리들은 컴백합니다!
그룹 세븐틴, 아이브, 82메이저, 유키스는 29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먼저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을 발매한다.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가 담겼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라라리(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스펠(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 등 총 33곡이 실렸다.
멤버 우지는 신곡 4곡의 작사·작곡에 모두 참여했고, 에스쿱스, 원우, 디에잇,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들도 유닛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의 명맥을 유지했다. 세븐틴은 '마에스트로'에 담은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에 걸맞은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초통령',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브는 6개월 만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컴백한다. '아이브 스위치'는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이다. 기습 공개한 댄스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YA)'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임팩트 있는 가사와 랩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곡이다. 아이브는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Accendio)'를 통해서는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하며 '해야'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한 '블루 하트(Blue Heart)'와 중독성 있는 훅과 당당한 느낌의 '아이스 퀸(Ice Queen)',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와우(WOW)',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리셋(RESET)' 등 총 6곡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에서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82메이저는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데뷔 싱글 '온(ON)' 이후 6개월 만이다. 82메이저는 '비트 바이 에이티투'를 통해 '우리만의 비트와 음악으로 세상과 함께 하겠다'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보여준다. 특히 신인임에도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줌은 물론,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타이틀곡 '촉(Choke)'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으로,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멤버들의 특색 있는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촉'과 함께 다채로운 구성의 조화가 돋보이는 'Birthday(벌스데이)', 멤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Illegal(일리걸)', 세상을 향한 82메이저의 당당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82' 등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돼, 자신감 넘치는 82메이저를 확인할 수 있다. '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는 오는 6월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모스부호(Morse code)'를 발표한다.
지난해 6월 유키스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전·현 멤버가 뭉쳐 6인조로 가요계로 돌아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새롭게 뭉친 6인조 유키스는 신곡 '모스부호'로 컴백 예열에 나선다. '모스부호'는 이내믹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일렉과 드럼이 돋보이는 테크노팝 장르의 곡이다. 짝사랑하는 이의 마음이 나와 같기를 기대하는 바람을 직관적으로 그렸으며, 상대방의 알쏭달쏭한 행동을 모스부호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유키스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설레는 노랫말로 팬들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27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