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남주 입장 / 여주 입장같다는 말이 있음.
https://youtu.be/pwcsHrFTlzI?si=7Ao7PxX4V-hv8Sb-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전부 믿기는 힘들겠지만
널 알게 된 그 날부터
내겐 이상한 일들 투성이야
내가 슬픈 생각 할 땐
그때마다 넌 한숨 쉬어
너와 같이 걸을 때면
신발 끈이 자꾸 풀어지는 건 뭐야
기억을 잃은 걸까 우리 둘이
과거 혹은 미래에 다른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알겠어 그건 말야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
난 너의 전부가 되고 말 거니까
좀 더 지나 보면 알 거야
넌 나를 넌 나를 넌 나를 Yeah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we must we must love
날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we must we must love
괴물 같은 이 현실들이
점점 덩치를 불려
널 덮쳐 올 것 같지만
별일 아냐 내 뒤에 숨어
슬픔에 관한 면역력은 내가 더 세
가나다라 설명 못 해
그냥 감정이 익숙해
우린 사랑했었거나
사랑할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기억을 잃은 걸까 우리 둘이
과거 혹은 미래에 다른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진짜야 You must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
난 너의 전부가 되고 말 거니까
좀 더 지나 보면 알 거야
넌 나를 넌 나를 넌 나를 Yeah
이름조차 없어져 버린
전혀 다른 별에서
잃어버린 너를 찾아
긴 여행을 온 기분
반응한 건 머리 아닌 마음이야
내가 먼저 널 알아봐 다행이야
너는 나여야 해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
넌 나의 전부가 돼 버렸으니까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
날 믿어 널 믿어 난 믿어 Yeah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we must we must love
날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we must we must love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https://youtu.be/TeA49K5oSYg?si=ykSBmBZyEQLoM3q6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Oh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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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