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협 "의대 교수 털끝이라도 건들면 총력 다해 싸울 것"
7,674 10
2024.04.28 01:07
7,674 10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7일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교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총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의 회장직 인수를 돕는 조직으로, 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을 반대해왔다.


앞서 전날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대 교수들의 휴진과 사직 입장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집단행동에 대해선) 관계법령을 위반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의협 인수위는 "5월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이 유급과 제적 위기를 맞게 될 것이기에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사직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부는 교수들에게 도를 넘는 비난과 사직 금지 요구, 국공립대 교수 사직시 징역 1년을 검토 중이라는 독재국가에서나 봄 직한 폭압적인 발표를 했다"며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이런 상황을 촉발한 정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정부가 교수님들께 동네 양아치 건달이나 할 저질 협박을 다시 입에 담을 경우 발언자와 정부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8986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317 05.11 16,7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02,2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53,8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8,8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77,7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7,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31,7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8,7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13,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92,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97 기사/뉴스 '이런 괴물 또 없다' 어시스트하는 김덕배, EPL 111호 도움으로 통산 2위 등극…파브레가스와 동률 2 06:26 234
294396 기사/뉴스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서 드럼통속에 한국인 시신발견 221 01:29 41,088
294395 기사/뉴스 "아들, 아빠가 돈 줄테니 집 사라”...2030 영끌? 부모찬스 많다 [부동산 아토즈] 1 01:17 1,434
294394 기사/뉴스 도수 낮고 달달한 ‘하이볼’의 배신…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농도” [건강+] 6 00:42 2,456
294393 기사/뉴스 얼마나 억울했으면…‘1억원대’ 배추 수확 포기한 농민 하소연 12 00:36 1,850
294392 기사/뉴스 “나무를 발가벗겨놨어” 멋진 가로수였는데…꼭 이렇게 해야 돼? [지구, 뭐래?] 16 00:34 3,559
294391 기사/뉴스 "내장 드러난 몸으로 어떻게 살았니"…화성서 올무 걸린 유기견들 신음 2 00:33 1,373
294390 기사/뉴스 "술? 입에도 안 대는데요"…2030도 위험하다는 '이 암' 뭐길래 4 00:30 4,682
294389 기사/뉴스 “이제 원 없이 외칠 수 있다”...하이라이트,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감격 18 05.11 3,129
294388 기사/뉴스 콧대높던 에르메스에 무슨 일이…한국 진출 27년 만에 '첫' 팝업행사 1 05.11 4,808
294387 기사/뉴스 노래방에서 몰래 술마신 여학생 혼냈다가…아동학대로 벌금형 선고 14 05.11 4,151
294386 기사/뉴스 안세영 “무릎부상 단기간 회복 불가…통증 적응하며 파리올림픽 준비할 것” 4 05.11 3,516
294385 기사/뉴스 생리대 썼다가 두 다리 절단 20대女…‘황금 의족 톱모델’로 전성시대 5 05.11 7,300
294384 기사/뉴스 양식장 관리선 노동자 3명 바다에 빠져… 2명 숨지고 1명 구조 5 05.11 2,548
294383 기사/뉴스 ‘선재 열풍’ 변우석, 혜리 만난다…쉴 틈 없는 대세 행보 5 05.11 3,592
294382 기사/뉴스 '아는형님' 줄리엔강♥제이제이 "촬영으로 만나 3년 간 친구..마음 맞았다" [종합] 4 05.11 4,593
294381 기사/뉴스 홍진경, 유명인 사칭 사기에 "플랫폼서 걸러야 한다" 소신 발언(핑계고) 15 05.11 5,054
294380 기사/뉴스 줄리엔강 “강호동과 싸우면 기절시킬 수 있어” 자신감 폭발(아는 형님 5 05.11 4,113
294379 기사/뉴스 '놀면' 미주 "윤상, 러블리즈 PD시절부터 子 앤톤 자랑"[별별TV] 13 05.11 4,959
294378 기사/뉴스 "이미주, ♥송범근과 제일 행복"..러블리즈도 '공개 열애' 질문 폭탄('놀면 뭐하니') 1 05.11 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