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인 가족 식사 준비해주실 분 시급 1만원'…구인공고 논란
62,406 350
2024.04.27 22:13
62,406 350
PvfBoB
저녁 식사를 차려줄 가사도우미를 구하며 시급 1만원을 책정한 글이 올라와 노동 착취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녁 식사 준비'라는 제목의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5인 가족의 저녁 식사를 준비해줄 사람을 구한다며 시급을 1만원으로 제시했다.


작성자는 "4살 여아, 2살 여자 아기 둘 키우는 ㅇㅇ동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 키우느라 시간이 나지 않고 저녁 메뉴 선정이 힘들어 저녁 식사 준비를 해주실 분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표를 드릴 테니 식단에 맞춰서 근처 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판에 5명분(성인 3명, 아이 2명) 한식을 준비해주시면 된다"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저희 집에 오셔서 6시에 밥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시고 퇴근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처럼, 하숙생 차려주는 밥처럼 저녁 식사 준비해주시면 된다"며 "요리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겠다. 시간이나 근무조건은 협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두고 온라인에는 과도한 노동력 착취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장 보는 시간은 근무시간에 포함을 안 시키냐", "1만원으로는 배달 음식도 못 먹는다", "심보가 못 됐다" 등 비판이 쇄도했다.

한 네티즌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도 이것보단 수월하겠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이는 "이거 젊은 사람이 아니라 노인층 공략하는 거다. 요즘 노인들 돈 벌 곳이 없어 당근에서 일을 많이 구한다고 하더라. 저거라도 벌겠다고 가는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가사도우미 보수 시세는 대부분 최저시급인 9860원보다 훨씬 높다. 대부분 1~2만원 사이로 책정되며, 짧게 일할수록 시급이 높아지고 오래 일하면 시급이 낮아진다. 전문 업체를 통해 구인할 경우 최소 2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https://naver.me/FENBgpQ4

목록 스크랩 (0)
댓글 3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20 02.24 6,5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5,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4,3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3,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9,2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219 유머 챱...챱...츄..챱.. 챱츄 1 06:46 312
3002218 유머 "옥매와까" 외치면서 들어와봐 7 06:40 464
3002217 이슈 '레이디 두아' ,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 5 06:34 970
3002216 정치 이해 안 되는 이언주의 '이승만 찬양' 발언 해명 22 06:22 852
3002215 이슈 왕사남 제작자가 야구선수 임병욱선수 누나라는 썰 6 06:02 2,415
300221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2편 6 05:11 307
3002213 이슈 조선이 유지되는데 큰 기여를 한(?) 중국인 11 05:06 3,153
3002212 이슈 데뷔전 EP 촬영 비하인드 떡밥 퀄 ㄹㅈㄷ로 준 롱샷.x 4 05:05 365
3002211 이슈 미친놈을 보면 화도 안난다 3 04:15 1,574
3002210 이슈 이렇게하면 침착해진다는데 신기하게 그렇넹 8 04:01 2,788
3002209 이슈 "레드불효자" 1 03:53 848
3002208 이슈 아니 트친이 불로중학교?라는 곳 얘기해서 이름 개밤팈ㅋㅋ 이러고 놀렸는데 너무 슬퍼짐 지금... 18 03:51 3,820
3002207 이슈 요새 넷플에서 상속자들 보는데 김탄 바지 안입은지 알고 깜짝 놀램 03:50 2,429
3002206 이슈 [환승연애4] 다시 돌아간다면 출연 안 한다는 현지 28 03:50 3,984
3002205 이슈 <기묘한 이야기(스띵)>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첫번째 개인포스터 공개 1 03:46 976
3002204 기사/뉴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김하늘·김재원, 24년 만에 재회 7 03:39 2,813
3002203 이슈 댓글 난리난 56000원 푸딩.jpg 33 03:28 7,749
3002202 유머 진지하게 수영포즈 가르치는 강사 6 03:20 2,050
3002201 이슈 '이 두 배우가 같작하는 거 드디어 볼 수 있는 거냐'고 반응 터진 영화.......jpg 18 03:16 5,484
3002200 정보 물 들어올때 노젓는다는게 뭔지 보여주는 일본 지자체 (누마즈 아님) 18 03:12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