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세대 걸그룹 클레오 채은정이 핑클에서 쫓겨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은정은 과거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 준비를 하다 쫓겨난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압구정에서 '핑클해볼래?' 한거다. 효리언니 자리가 비어있었다"라고 입을 연 것.
그는 "그때 제가 중3이었는데 SES 팬이어서 제가 핑클을 무시했다. 녹음도 안오고 연습도 안오고 눈밖에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루비' 녹음을 하던 중 녹음실 밖에서 계속 다시 하라고 했다. 그때는 기를 죽인다고 더 그랬던 시절이다. 저는 중3이었는데 뭘 알겠나. 스튜디오 안에서 육두문자로 혼잣말을 했다. 그런데 그게 다 들렸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근데 핑클이 너무 잘되지 않았나.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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