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빈껍데기? 대박"…민희진, 하이브 탈출 계획
6,276 13
2024.04.25 10:55
6,276 13

vVtTZe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 

 

하이브는 25일 '어도어'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중 하나. 민희진 대표는 현재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다.  

 

중간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부대표인 A씨 등과 함께 '엑시트' 계획을 논의했다. 하이브는 탈출 실행 방안 등을 적은 문건 및 대화록을 확보했다.  

 

A씨 역시 하이브 공격 용도로 작성된 문건의 존재를 인정했다. 실제로, 그가 제출한 정보자산에는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민희진 대표가 직접 개입한 정황도 포착됐다. 그는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 매각을 꾀했다. 경영진들에게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실질적인 방안들이 나왔다.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화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대화록에는 "글로벌 자금을 당겨와서 딜하자", "하이브의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는 지시도 있었다.
 



TFKdma

 

뉴진스 컴백 시기에 맞춰 여론전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들은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 등 실행 계획도 언급했다. 

 

하이브는 "감사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 발언은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제 남은 건, 법적 대응이다. 하이브는 이날 수사기관에 민희진 대표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확보한 관련 물증도 함께 건넨다.  

 

뉴진스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케어를 지원한다. 또 이들의 법정대리인과 만나 이들을 지키는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멀티레이블 고도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렸다.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추후 계획을 언급했다. 박지원 대표는 "사건이 일단락 된 만큼, K팝의 소중한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심리 치유,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qGaKxw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03771

목록 스크랩 (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030 05.03 25,1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1,4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8,7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5,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2,72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1,8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3,9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9,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7,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7,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822 이슈 다현 첫 영화 촬영장에 서프라이즈로 커피차 보내준 트와이스 나연 20:30 0
2400821 유머 무릎의 용도 2 20:29 144
2400820 기사/뉴스 현아 "내 연예인 친구는 지코뿐, '놀토' 이후 키가 '밥 만들어주는' 친구 돼" 4 20:28 403
2400819 이슈 변우석 - 소나기 3 20:28 166
2400818 이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씬 20:28 201
2400817 이슈 배우 김지원의 콤플렉스 2 20:28 294
2400816 유머 인스타 vs 트위터 칠링백 사진 1 20:27 152
2400815 이슈 알고보니 대학 동문이었던 드라마 캐릭터 2명.jpg 1 20:27 497
2400814 유머 차분(?)하게 맘마 기다리는 루이후이 🐼🐼 1 20:27 415
2400813 이슈 또 과몰입하게 되는 변우석 첫사랑 썰 2 20:26 398
2400812 이슈 파리 혼자 여행 갔다가 실종된 30대 남성 소재 파악됐다함 4 20:26 994
2400811 이슈 빵조가리로 물고기 유인해서 사냥하는 새.x 4 20:24 183
2400810 정보 토스 행퀴 23 20:21 734
2400809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오아이 "똑 똑 똑" 3 20:21 121
2400808 이슈 얼굴 다쳐서 상처 생긴 듯한 실시간 에스파 지젤 20 20:19 2,865
2400807 기사/뉴스 1-0→1-2→7-2→8-2→9-2 롯데, 삼성 상대 위닝 시리즈 확보&5연패 후 3연승 [대구 리뷰] 6 20:18 397
2400806 유머 ?? : 펜타포트 오픈했는데 송골매가 없어서 예매 안했어요. 완전실망 17 20:16 1,733
2400805 이슈 유튜브 인동폭격기 소리 듣는 아이브 근황...jpg 17 20:16 1,708
2400804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4 20:16 698
2400803 이슈 자기 이름판 보면서 풀 냠냠하는 쿼카 1 20:15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