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회사 간 차별”…‘독’이 된 하이브 멀티레이블?
21,994 108
2024.04.24 21:31
21,994 108

https://youtu.be/23XxjX8ExFc?si=3t2l9W2GN_i_UjNY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BTS.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성장하고 있는 그룹 세븐틴.

 

데뷔와 함께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아일릿까지.

 

기획사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하이브 소속입니다.

 

하이브는 2019년 쏘스뮤직을 시작으로 작은 기획사를 인수하거나 분사하는 방식으로 자회사를 12개까지 늘렸습니다.

 

감사에 착수한 어도어 역시 2021년 자본금 160억 원을 투입해 독립시킨 자회사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영 방식, '멀티 레이블'입니다.

 

[정민재/음악평론가 : "(자회사에) 많은 자율도(자율성)를 줬고 어떤 창작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했고, 그런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운용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이브의 다양한 가수들이 다양한 작품을 내면서 활동한 거라고…."]

 

하지만 이런 다양성이 오히려 자회사 간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출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자회사 별로 매출 실적이 매겨지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순위가 매겨지는 상황.

 

갈등의 중심에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역시 KBS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자회사 간 차별이 있었고, 아티스트가 피해를 본 것이 갈등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헌식/음악평론가 : "멀티 레이블이 뭔지, 그걸 어떻게 컨트롤(조정) 하고 조율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지금 저는 실패한 거라고 보는…."]

 

하이브도 이와 관련해 사내 공지에서 "이번 문제는 멀티 레이블의 또 다른 시행착오"라며, "어떤 점을 보완할지 고민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242122558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236 00:08 9,8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76,4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4,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3,9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63,0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2,0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1 20.05.17 3,194,8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4,5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5,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2591 이슈 [입덕직캠]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직캠 4K 'Supernova' 13:02 19
2412590 유머 할아버지 닮은 손녀🐼 13:01 120
2412589 유머 러바오한테 왜 사육사들 눈치주냐는 송바오 ㅋㅋㅋㅋㅋ 13:01 368
2412588 이슈 [선재업고튀어] (1시간) 선업튀 업고 튀어! 💖 선업튀 오신 날, 선업튀 가려고 준비하는 날, 선업튀 가려다 붙잡힌 날, 선업튀 진짜 가려고 마음먹는 날이 반복되길... 2 13:01 122
2412587 기사/뉴스 [관련 기사] 마스크 끼고 간호법 반대 외치는 서울시의사회 회장 5 13:00 283
2412586 이슈 [연애남매] 누나 눈도 못 쳐다보면서 귀여워 뱉고 당황하는 연하남 실존...... 5 13:00 448
2412585 유머 칼퇴하려다 들킨 카리나 3 13:00 356
2412584 이슈 민희진 배임 아니라고 주장하던 변호사가 주주간계약 위반 가능성 있다고함 8 12:58 1,253
2412583 기사/뉴스 이제 길거리에서 만납시다…밖으로 나선 토크쇼들 [N초점] 12:58 114
2412582 이슈 피식대학 영양군 영상 올라온 이후 영양군 공식채널에서 올린 영상 3 12:57 737
2412581 이슈 방송국에서 "쇼의 엔딩 무대가 좁으니 올라오지 말아달라"도 요청하기도 했다.jpg 10 12:56 1,546
2412580 이슈 여고추리반 촬영이 끝나면 항상 내용을 정리한다는 재재.jpg 12 12:54 1,088
2412579 이슈 국내외 팬미팅으로 해외에서 다시 떡상 중인 정은지 라이브 2 12:54 241
2412578 이슈 트리플에스 퍼포먼스 비디오 투표 압도적으로 1등한 이번 앨범 수록곡.jpg 5 12:53 378
2412577 이슈 고기 반찬에 대해서 얘기하는 해군 군종법사 꽃스님 9 12:53 873
2412576 이슈 "뉴진스랑 나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 서로에게 너무 위로받는 사이다." 87 12:51 1,946
2412575 유머 [핑계고] 이동휘: 재석이 형이 저를 휘동이라 안 불러서 주시더라고요.. (이름을 거꾸로 안 불러서 서운했던 이동휘 ㅋㅋㅋㅋㅋㅋ) 10 12:51 1,001
2412574 유머 호평이 가득한듯한 에스파 이번 정규 트랙비디오 7 12:50 549
2412573 이슈 방영 중인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공식] 13 12:50 749
2412572 팁/유용/추천 중저음 목소리가 댄스음악 최적화라는 영국 여자 가수 12:50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