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에서 만든 '마데카솔 화장품' 괜찮나? 동국제약 "권장하지 않아요"
9,372 33
2024.04.24 14:38
9,372 33

마데카솔과 기초 화장품 섞어 피부 관리하는 홈케어 열풍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시리즈를 피부 관리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시리즈를 피부 관리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 피부 관리 홈케어 콘텐츠를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가인 피부과 시술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해 돈과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시리즈와 기초 화장품을 섞어 바르면 피부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지만, 업계와 제조사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는 마데카솔 홈케어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마데카솔로 눈꺼짐 주름 예방하는 법', '피부과 가지 말고 마데카솔로 케어하자' 등의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0여개가 넘는 관련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마데카솔분말에 생리식염수를 섞어 팩을 하거나 마데카솔 겔을 로션에 넣어 얼굴에 바른 뒤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효과를 봤다고 말하고 있다.

 

-생략

 

마데카솔 홈케어가 입소문을 탄 이유로는 마데카솔에 함유돼 있는 센텔라추출물 때문이다. 센텔라추출물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새살의 빠른 재생을 돕고 흉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데카솔 시리즈에는 제품 1그램(g)당 센텔라추출물이 10~20밀리그램(mg)이 들어있다.

 

마데카솔을 이용한 홈케어가 열풍하면서 이와 관련해 약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약사 A 씨는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 분말은 로션 대용으로 피부에 발라도 괜찮다"며 "피부 재생 효과가 있어 피부에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데카솔을 이용한 홈케어가 유행하면서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의 구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 의견도 있다. 약사 B 씨는 일반의약품을 개인이 임의로 혼합해 화장품처럼 사용하는 것에 우려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약사라는 직업을 걸고 운영하는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피부 관리 방법 중 하나로 마데카솔 분말 사용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제품이 화장품이 아니라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된데에는 이유가 있고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피부가 각기 다르다 보니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입소문에 혹해 이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생략

 

마데카솔을 이용한 홈케어 열풍으로 관련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동국제약은 우려의 입장을 보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솔 시리즈의 주성분인 센텔라추출물이 상처 치유 과정에서 새살의 빠른 재생을 돕지만 마데카솔 시리즈는 일반의약품 상처치료제이기 때문에 개인이 임의로 화장품으로 제조하는 등 허가 사항 내에 기재돼 있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있다"며 "의약외품인 마데카솔연고 역시 상처, 피부궤양의 보조적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로 적응증을 허가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화장품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83308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51 05.20 32,1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80,0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7,3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94,4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3,9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6,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5,5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9,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0,8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432 유머 @@: 어중간하면 놀림받지만 극한으로 가면 전설이 된다 (ㅈㅇ 에스파) 17:52 21
2416431 이슈 강바오 오늘 오후 7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강연 17:52 18
2416430 이슈 농협은행, 또 금융사고…총 64억 규모 배임 2건 적발 17:51 24
2416429 이슈 스테이씨 아이사 “아이사로 사는 김에 좀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인터뷰) 17:51 56
2416428 이슈 욕망은 강한데 센스는 없는 오타쿠들 레퍼런스 삼으라고 모아본 아이브 레이 인스타 4 17:50 490
2416427 기사/뉴스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될 때까지 기다려"[금쪽상담소] 3 17:49 1,109
2416426 유머 의외로 정신과 상담에서 기록으로 남길만큼 중요하게 보는 것. 19 17:48 1,891
2416425 이슈 [속보] 정부 "의사국시 연기 있을수 없다…'추가시험' 말할 단계 아냐" 6 17:47 134
2416424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인기 美쳤다…단관 이벤트에 CGV 서버 ‘바사삭’ 14 17:47 568
2416423 이슈 장민호 공계 업뎃 with 장성규 (2장1절) 17:46 81
2416422 유머 우리학교의 여장사를 찾습니다 11 17:46 1,012
2416421 이슈 유재석이 구매한 87억짜리 아파트 내부.jpg 29 17:46 2,855
2416420 유머 [틈만나면 예고] 차태현의 최대 고민은?? ㅋㅋㅋㅋㅋㅋㅋ 4 17:45 468
2416419 유머 CGV어플 서버 터짐(feat.잠시후 6시 선업튀 단관 예매) 17 17:44 1,125
2416418 기사/뉴스 개포주공5단지의 '굴욕'…시공사 선정 잇단 실패 4 17:43 464
2416417 이슈 식당에서 문전박대당하고 속상해서 술마시는 유튜버 17:43 947
2416416 유머 사료 바꾼거 맘에 드나봄 ㅋㅋ 16 17:43 2,697
2416415 유머 도박중독으로 해외에서 노숙자 되었다가 갱생한 코메디언 11 17:42 1,737
2416414 이슈 심의에 걸렸었다는 롤 19금 대사의 주인공.jpg 15 17:41 1,823
2416413 이슈 이찬원, 알뜰한 소비 습관 “자차 없어, 공유차 이용” 7 17:39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