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강인,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클린스만, 탁구 게이트 언급
47,447 317
2024.04.24 08:55
47,447 317
xVkjrq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감독이 아시안컵 기간 불거졌던 선수단 충돌을 언급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발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갈등을 언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코치도 함께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주장인 선배(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라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두 사람이 싸움을 벌였다”라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골됐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몇 명이 말리고 나서야 두 사람은 떨어졌다”라며 “다음 날도 대화했으나 모두 충격에 온전한 정신 상태가 아니었고 그때 더는 함께가 아니라고 느껴졌다”라고 와해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2년간 한국어를 배워 약간의 단어를 읽을 순 있었으나 선수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은 알 수 없었다”라며 “한국 문화에서는 틀렸더라고 난 나이 많은 쪽이 항상 옳다는 걸 배웠다”라고 밝혔다.


결국 대표팀은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무기력하게 0-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64년 만에 우승 꿈도 물거품이 됐다. 그럼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4강이 지난 15년간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며 “한국 문화에선 누군가 책임져야 했고 선수들은 다음 대회가 있기에 지도자 차례였다”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주장과 달리 한국은 9년 전인 2015년 호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근무 태도 논란이 일었던 클린스만 감독은 “1년 중 하루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한국에서의 1년은 경험과 배움에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한국이 월드컵 8강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췄기에 계속 나아가고 싶었다”라고 아쉬움도 내비쳤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 이끌었던 축구 대표팀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요르단전을 하루 앞둔 날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논란이 알려지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이강인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했고 손흥민도 이강인을 감싸며 일단락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A매치 태국전을 앞두고 “사과에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라며 “누구나 실수하고 그 실수를 통해 배운다”라며 다시 한번 이강인을 감쌌다.


이강인도 “모든 분의 쓴소리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됐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좋은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 또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모범적인 사람이 되게 노력하겠다”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18/0005722439

댓글 3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83 09.18 103,9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69,2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97,6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62,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17,5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1,1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9,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7,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8,0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5264 유머 ??? : 야구선수되면 등장곡 뭐할거임? 라밤바ㅋ 16:17 64
3165263 기사/뉴스 "생닭 던지지 마세요" 부산 수로 상어에 전문가가 경고한 이유 16:17 107
3165262 기사/뉴스 인천 청라로 본사까지 이전한 하나은행 근황.gisa 4 16:16 353
3165261 이슈 SBS 예능 ‘거장항준’ 티저 포스터 2 16:15 277
3165260 유머 진돌 인외 특집 유튜브 댓글에 모인 인외러들+@ 7 16:14 452
3165259 기사/뉴스 "악의적 캡처인가" 日 방송, 한일전 강소휘 소개에 '일그러진 얼굴' 사용 논란 10 16:12 808
3165258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신입사원 4명 해고…"인생에서 가장 비싼 술" 19 16:12 1,020
3165257 기사/뉴스 '스캔들' 지창욱, 파격 노출에도 몸 안 만들었다…"멋진 비주얼 중요치 않아" [엑's 인터뷰] 8 16:11 496
3165256 유머 공원에서 만난 다람쥐한테 먹을걸 나눠주려던 남자 8 16:10 541
3165255 기사/뉴스 애 안 낳아 안 늙는다?… 백지연, 김혜수 사진 댓글에 한 말 2 16:10 861
3165254 이슈 아이브 가을 인스스 16:10 308
3165253 기사/뉴스 [단독] 아시안게임 北대표단 2명, 일본 망명 타진 142 16:09 6,800
3165252 유머 뭔가 하나씩 틀리는 트친 1 16:09 246
3165251 기사/뉴스 부산 북항에 나흘째 상어 “학자로서 우울합니다” 37 16:05 2,789
3165250 유머 윤남노가 시킨 편육 집어먹던 모르는 어르신.jpg 18 16:05 2,394
3165249 유머 하하: 진짜 일만 하면서 달려오다가 어느날 자는 애들을 봤는데 너무 커져있는거야. 9 16:04 1,497
3165248 이슈 박지훈한테 팬싸에서 꼰대 드립치자 반응 13 16:03 651
3165247 이슈 곱씹을 수록 현타 오는 말포이 짤... ㅜㅠ 41 16:00 2,453
3165246 정보 토지 박경리 작가님이 후배 작가들에게 남긴 말..... 6 16:00 1,417
3165245 이슈 성심당 알밤시루 판매 공지(+알밤롤 추가) 20 16:00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