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딸 이어 아버지도…전청조 부친, 16억 사기혐의 1심 실형
5,067 6
2024.04.23 09:57
5,067 6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모(61) 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2018년 2∼6월 6차례에 걸쳐 모두 16억 1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피 생활하던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도 받았습니다.

전 씨는 회사에 공장설립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피해자에게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 통장으로 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후 피해자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뒤 도박과 사업 등에 돈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년간 도피 생활을 하던 전 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전남 보성 벌교읍의 한 인력 중개 사무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16억 원이 넘고, 범행 이후 피해자와 연락을 두절한 뒤 잠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의 딸 전청조 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면서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으로부터 3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4930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65 05.21 29,0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98,0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35,7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12,9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92,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9,9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6,9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35,8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8,9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9,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7354 이슈 불륜커플로 유명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 - 카라타 에리카 근황.jpg 14:14 0
2417353 이슈 대법 전원합의체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 14:14 7
2417352 이슈 [원어스] 아이키님과 환상적인 Now 챌린지❤️ 14:11 65
2417351 이슈 지큐 코리아 김혜윤 화보 3 14:11 344
2417350 이슈 국민연금의 경우 주주가치 훼손 정도에 따라 경영권 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하이브에 자료 제출 요구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 추진, 회사 임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해임청구권 행사 등을 할 수 있다. 8 14:09 493
2417349 기사/뉴스 [속보]경찰, `경복궁 낙서` 배후범 '이팀장' 검거…구속영장 신청 10 14:07 1,297
2417348 이슈 KPOP 앨범 수출 동남아시아, 중국에서 감소 그 외 지역에서는 증가 (중국 ▼34%, 독일 ▲135%, 미국 ▲61%) 2 14:07 188
2417347 이슈 좋아해보다 사랑해를 더 애정하는 너는 틈만 나면 기쁨을 속삭이고 너는 너와 닮은 것들만 사랑하는구나 1 14:06 384
2417346 이슈 빌리프 민희진 고소 결과에 따라 KPOP에 후폭풍 몰아칠 예정 32 14:05 2,070
2417345 이슈 역대 케이팝 명곡 TOP100에 가장 많이 차트인한 아티스트.JPG 29 14:02 1,403
2417344 유머 전하, 관직 좀 주세요! 12 14:02 757
2417343 기사/뉴스 [단독] KBS 측 “강형욱 입장 기다리고 있다…‘개훌륭’→‘동물은 훌륭하다’ 제목 변경도 고려” 20 14:01 2,124
2417342 이슈 여친미 터지는 천우희.twt 2 14:01 739
2417341 유머 상남자의 마라탕후루 1 14:01 401
2417340 유머 또 킹받는거 가져온 김해준 12 14:00 1,386
2417339 이슈 필모 쌓아가는 인피니트 엘의 드라마 출연작 모음.jpg 9 14:00 311
2417338 기사/뉴스 한국 남녀 임금 격차 31.2%, OECD 1위 32 13:59 848
2417337 이슈 평생 날 따라다닐 존재 고르기 108 13:59 1,955
2417336 이슈 개근거지라는게 그냥 밈인줄 알았는데 우리아들이 겪어버렸네요 169 13:59 8,308
2417335 기사/뉴스 김재중, 알고보니 요리 금수저 “감자탕집 아들, 요리책 2권 출간”(편스토랑) 5 13:59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