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린이날 방이 벌써 다 찼다고?…韓복합리조트, 한중일 여행객 예약전쟁
5,383 3
2024.04.23 08:21
5,383 3

5월 골든위크 특수로 '들썩'
제주 드림타워·제주신화월드 등
중국 단체관광객 유입으로 객실 예약↑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인스파이어도 만실
가정의 달 내국인 수요 포함 이벤트 강화

 
국내 주요 복합리조트가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맞아 내국인과 외국인 수요의 동반 상승에 따른 '겹 특수'로 들떠있다. 주말과 어린이날이 겹친 국내 연휴기간에 일본 '골든위크(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일본의 황금연휴)'와 중국 '노동절(5월 1~5일)' 연휴가 맞물리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들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은 다음 달 1~5일 기준으로 하루 최대 객실 예약이 1480실에 달한다. 총 1600실 중 92.5%를 채운 것이다. 실제 투숙이 이뤄져야 내국인과 외국인의 구체적인 예약 비중을 파악할 수 있지만, 업체 측은 내국인과 함께 노동절을 맞은 중국 단체관광 수요가 몰리면서 예약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27편(왕복 기준)이던 제주 직항 국제선은 중국 단체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는 7월까지 164편으로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1일 국제 크루즈인 코스타세레나(승객정원 5260명), 아도라 매직시티(승객정원 5246명), 6일 아도라 매직시티, 블루 드림 멜로디(승객정원 1582명) 등이 하루 두 척씩 기항하는 등 노동절 연휴 대형 크루즈선 7척이 기항할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 같은 분위기라면 노동절 기간 객실 예약이 1500실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도 같은 기간 2000개가 넘는 객실 중 이미 90% 예약이 마감됐다. 내국인과 외국인 예약 비중은 각각 60%와 40% 수준이다. 제주신화월드는 투숙객과 함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카지노 이용객을 겨냥해 2만 달러(약 276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국적별 예약 비중이 구체적으로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일본 관광객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도 제주를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도 다음 달 초 객 실 예약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다음 달 초 객실 예약은 90% 이상 마무리됐고, 주말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3~5일 예약은 만실이다. 일본 골든위크 영향으로 이 기간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089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감사의 달 선물도 더쿠는 더후지 (더쿠는 마음만 준비해, 선물은 더후가 할게) 5/4, 단 하루! 747 00:05 14,1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7,0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8,0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3,9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0,8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0,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1,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2,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3,1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3,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4,5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387 이슈 음악과 인간을 사랑하는 소 1 12:24 73
2400386 이슈 실시간 실트에 오른 "짱구 사촌형" 3 12:24 488
2400385 유머 세븐틴 신곡 마에스트로 작두타는 부분 쉽게 따라하는 꿀팁.x 3 12:23 163
2400384 정보 [위국일기] 애니화 결정.jpg 7 12:23 176
2400383 이슈 에프엑스 핑크테이프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하는 수록곡 6 12:22 446
2400382 이슈 예상대로 민희진 기자회견 패러디할 예정인 SNL코리아 4 12:22 730
2400381 유머 신입사원의 패기 8 12:22 487
2400380 기사/뉴스 인도네시아 오랑우탄, 약초 씹어 상처에 발라 스스로 치료 6 12:21 276
2400379 이슈 [🔴속보] 프랑스 파리 여행 간 한국인 실종…"4월19일 이후 행적 묘연" /2024년 5월 4일(토)/KBS 2 12:21 801
2400378 기사/뉴스 [STOCK] 하이브, 민희진 길어진 싸움에 14% 급락… 뉴진스, '백기사' 될까 2 12:21 154
2400377 이슈 베를린필 상주음악가 된 조성진 "라벨 피아노 전곡 연주도 도전" 1 12:20 182
2400376 이슈 [눈물의 여왕] 사람마다 취향 갈릴 것 같은 백현우 상반된 스타일링.gif (약스압) 17 12:19 503
2400375 유머 김재중 "그래서....불행해? 아이브 말고 나 찍고있어서?" 12:19 386
2400374 이슈 주4일제가 된다면 수요일 휴무 vs 금요일 휴무 56 12:18 548
2400373 이슈 구글맵 스트릿뷰 촬영 차를 속이고 싶었던 사람.jpg 12:17 680
2400372 유머 박명수 어머니의 아들 자랑...jpg 10 12:17 753
2400371 이슈 많은 사람들이 공감버튼 누른 나혼산 장면.jpg 1 12:17 1,359
2400370 팁/유용/추천 크라임씬2 미인대회 다음으로 최애로 뽑는 덬들이 많은 에피소드 15 12:16 695
2400369 기사/뉴스 프랑스 여행 간 30대 한국인 실종 신고…2주째 연락 두절 10 12:15 1,701
2400368 유머 생각나는 무한도전 대사 적고 가기 56 12:15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