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 한 소도시의 애니메이션 행사에 참석한 크레용신짱 원작가 우스이 요시토.
적은 예산+지방에서 열린 행사라 유명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게스트들을 초청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음
세계적인 작품과 감독들에게 초대장을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하는데
우스이 요시토 작가가 이를 받아들이며 한국에 직접 방문을 하게됨.
작가님은 한국에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준비해온 한국어로 인사해주심
그이후 블로그주인과 우스이 작가님은 일본 신주쿠에서 다시 만나게됨.
이자리에는 사모님도 같이 나오심. 사모님이 한류팬이였고 한국어도 조금 할줄알았대. 한국어 학원 등록도 하셨다고함ㅋㅋㅋ
작가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
짱구는 일본에서 1992년에 처음 애니화되었는데 애니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고함
애니메이션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이고, 애니메이션을 잘만드는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게 당연하다고
일부 극장판 애니의 들쭉날쭉한 작화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개성으로 이해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표정이셨다고함ㅋㅋㅋㅋㅋㅋ
2차는 한국식 식당에서 감자탕과 동동주 드심
"우스이 선생=크레용 신짱 외에는 그 어떤 이미지도 성립되지 않고있다~(대표작이 짱구하나다)" 라는 질문에
"그건 내가 그림을 못그려서 그런거다" 라고 겸손하게 대답하심
전문은 https://blog.naver.com/khegel/100044724309 여기
마지막에 한글쓰는 작가님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