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단한 이정후 열풍 "바람의 손자, 오라클 첫 홈런 아름다웠다" 현지 매체 극찬
7,381 13
2024.04.21 13:35
7,381 13

HiRkJA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슈퍼 루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이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홈구장 오라클파크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두번째 홈런이자 홈 구장에서 친 첫 홈런이다.

애리조나 선발 투수 우완 잭 갤런을 상대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1회초 실점하면서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섰다. 갤런의 2구째 149km 높은 패스트볼을 거침없이 잡아당긴 이정후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가 목표로 밝혔던 구장 밖 바다에 떨어지는 '스플래시 히트'는 아니었지만, 외야 관중석으로 떨어지는 호쾌한 홈런이었다. 타구 속도 158km 비거리 111m.

또 이정후는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시작으로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데뷔 시즌 신기록이다. 강정호가 2015년(당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김현수가 2016년(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0경기 연속 안타를 썼지만, 이정후는 선배들의 기록을 뛰어 넘어 11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첫 타석 홈런 이후 두번째 타석 2루수 땅볼, 세번째 타석 중견수 플라이, 네번째 타석 다시 2루수 땅볼을 기록한 이정후는 8회 다섯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추가하며 타점까지 올렸다. 1사 주자 2루 찬스에서 미겔 카스트로를 상대로 3루 베이스 옆으로 흘러나가는 2루타를 터뜨리면서 팀에 쐐기를 박는 타점까지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을 앞세워 7대3으로 애리조나를 꺾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83타수 24안타)로 상승했다. 약체 전력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있지만, 이정후의 활약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홈런으로 오늘 엄청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이정후의 홈런이 타선에 불을 붙였다. 우리에게 큰 전환점이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후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신인 중 한명이다. 이미 KBO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순수 신인'은 아닐지라도,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핵심 타자로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CBS 베이에어리어'는 이정후의 홈 구장 첫 홈런에 대해 "이정후의 오라클파크 첫 홈런은 아름다웠다"고 극찬했다.

이정후는 경기 후 'NBCS'와의 인터뷰에서 "홈에서의 첫 홈런이라 기분이 좋다. 팬들의 응원도 기분이 좋고, 팬들이 그렇게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홈런타자가 아니기 때문에 홈런 욕심은 내고있지 않은데 그래도 홈런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youll@sportschosun.com)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1361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192 00:08 6,8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9,8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0,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2,0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4,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1,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4,0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2405 유머 한 트위터리안이 돈의문에서 산 포카 08:38 48
2412404 유머 순욱 근황 2 08:36 352
2412403 유머 강바오와 루이 꽁냥꽁냥🐼💕 3 08:33 532
2412402 이슈 스타벅스에서 계산대 컵 다 집어던지는 사람 2 08:27 2,572
2412401 유머 툥바오 장화 끌어안고 굴러가는 후이🐼 19 08:25 1,135
2412400 유머 교실에서 키스하다가 걸렸는데.jpg 14 08:24 2,487
2412399 이슈 뉴진스 뮤비 감독이 새벽에 올린 글 47 08:22 3,440
2412398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속 그 차, 시간을 돌려서라도 갖고 싶은걸[누구차] 1 08:21 685
2412397 유머 [나혼자산다 미방분] 정겨운 식당 분위기에 자동으로 추억 소환되는 샤이니 키 X 대니구 2 08:20 672
241239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18 270
2412395 기사/뉴스 '오타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美 LA 시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해 공표 08:17 169
2412394 기사/뉴스 '선업튀', 드라마 이어 OST도 신드롬? 음원차트도 점령한 '선친자' [N초점] 6 08:15 357
2412393 이슈 비의료인 눈썹문신 '유죄' 판결에 의사들 반겨, "문신행위는 의사들만 할 수 있는 것" 26 08:13 1,894
2412392 이슈 [3화 선공개] 학원에서 불끄고 뭐하세요..? 정려원X위하준 초밀착 비밀 특강 포착! (ft. 불청객 소주연) #졸업 EP.3 08:11 298
2412391 이슈 제주도의 엄청난 한우모둠구이 12 08:04 3,873
2412390 이슈 사실 고영민이 알려준거였던 황성빈표 주루 플레이.gif 4 08:01 1,067
2412389 이슈 [하이라이트] 예비 시청자들에게 묻습니다. '백패커2'가 돌아와서 어떤가요? #백패커2 EP.0 3 07:58 587
2412388 이슈 인피니트 '24시간+Just another lonley night' 4 07:56 274
2412387 유머 나무 위로 도망간 툥바오와 집념의 후이🐼😂 16 07:50 2,228
2412386 이슈 [MLB] 이정후 수술로 시즌 아웃 105 07:42 1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