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이어 장도연과 붐이 17편, 김성주가 15편에 고정 출연해 뒤를 이었다.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연예인의 75%는 40대 또는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현무가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장도연·붐이 17편, 박나래·김성주 15편, 김구라 13편, 문세윤·김숙 11편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국민 MC'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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