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골목에 ‘귀염뽀짝’한 지역축제들이 찾아왔다.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를 한데 모아 ‘미리보기’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 팝업 ‘구석구석가게’다. 팝업은 짧은 기간 운영되는 임시 행사장을 뜻한다. 이 팝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젊은 세대의 지역축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12일부터 27일까지 연다. 전국의 다양한 축제들이 서울의 ‘핫한’ 골목에 모였다니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기자가 직접 찾아가봤다.
이곳에서 소개하는 지역축제는 ▲함평나비축제 ▲문경찻사발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울산옹기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광안리어방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담양대나무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음성품바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춘천마임축제 ▲화성뱃놀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1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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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영 기자 aa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