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Htl3juo
과거에 여자친구를 살해해 교도소에서 10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뒤, 또다시 연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8일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4)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오후 11시 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죄를 저지른 이튿날 오전, 112에 스스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