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숴요~ 맛있게 따라줬지유? 맛있져유~ 우리 루이도 맛있게 먹고 있져유~ 후이야 아유 그렇게 엉덩이를 편하게 앉아서 먹으니까 맨날 턱에 묻고 질질질 흘리잖어~ 이렇게 엉덩이를 바짝 들고 바른 자세로 먹으란 말이여~ 엉? 주둥이가 쏙 들어가게 응? 그래야 먹기도 좋고 턱에도 안 묻고 흘리지도 않고 그런단 말이여~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 거여 우리 후이~ 엉덩이가 무거워서 그런 거여~? 왜 이러는 거여 또 엉덩이 내려가지 우리집 작은 송아지들 아유. 작은 송아지가 되었네. 또 엉덩이 내리는 거여 우리 후이 왜 그러는 거여 정말~ 엉덩이를 이렇게 번~쩍 들어야 되는 거여~ 엉덩이 딱 봐도 무거워 보이는 구만 아주 그냥 맛있게 먹는 거여? 으잉? 어어 밥그릇 떨어집니다 루이씨 어어? 더 달라고 시위하는 겁니까? 루이바오님 시위하지 말아주세요 어어 밥그릇 떨어집니다 자연스럽게 밥그릇 떨어지면서 식사 종료 맛있게 먹었어요? 더 줘요? 이 더 달라고 하는 이 갈구하는 눈빛 보쎄용~ 없어요 오늘 분량이에요 다 먹었어요 아이고 화면 가득 커버렸네 이제 화면을 좀 더 화각을 넓히면 안에 들어오겠네요 요 녀석들 언제 이렇게 무럭무럭 컸대 어어? 아이 욕심쟁이들 그릇 하나에 양쪽의 주둥이가 다 들어가는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어림 없쥬? 너무 컸쥬? 머리통이 짱 컸쥬? 안 되겄쥬~ 어어 밥그릇 떨어지쥬 그러다~
ㅊㅊ 바오가족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