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인 페스티벌' 취소…천하람 "'노빠꾸탁재훈' AV배우 출연도 막을건가"
46,386 462
2024.04.19 17:26
46,386 462
천 당선자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인 페스티벌 취소가 가져올 후폭풍이 두렵습니다. 공권력에 의한 자유 침해, 사전검열의 확대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다가 '노빠꾸 탁재훈'에 일본 AV 배우가 출연하는 것까지 막자고 할 기세"라면서 "이재준 수원시장께서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AV 배우의 등장과 활동 자체도 불법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신동엽 씨와 성시경 씨가 일본 AV 배우를 인터뷰한 넷플릭스 '성인물' 일본편도 한국에서는 보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당선자는 성인 페스티벌에서 AV 제작과 유통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 단속을 하면 되는 일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 북한, 이슬람 국가인가. 아니면 군사독재 시절 문화검열하던 대한민국으로 돌아갔는가"라면서 "어떻게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법률상 금지되지 않은 문화 컨텐츠를 즐기는 것을 사전검열하고 원천봉쇄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관심법으로 예측해서 처벌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식 사전검열, 원천봉쇄는 위법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성인 페스티벌 주최 측에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도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374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49 05.20 30,9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80,0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3,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93,24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3,2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4,2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4,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9,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9,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365 이슈 [KBO] 한국에서 이제 6주간 뛰게 될 01년생 일본인 투수 (+ 카도쿠라 이후 13년만에 KBO에서 뛰게된 역대 7번째 일본인 선수, 크보 최초 대체 외국인 영입 사례) 2 15:54 169
2416364 이슈 한 게임 캐릭터가 제안하는 신박한 주간 노동시간.jpg 15:54 193
2416363 이슈 결혼 알린 조카에 고모 반응, 정상이다 비정상이다 3 15:54 631
2416362 기사/뉴스 스스로 탬퍼링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자회견...이대성, 공수겸장이 아니라 ‘꼼수겸장’이다 1 15:53 122
2416361 이슈 2015~16년 당시 체감인기 엄청 쎘던 아이돌 중 한명.jpg 8 15:52 684
2416360 이슈 개인 호불호를 떠나 읽어볼만한 여에스더의 우울증 이야기...jpg 4 15:52 607
2416359 이슈 별점 5개도 나온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씨네21> 평점&별점 14 15:51 396
2416358 유머 임오들 나도 다리 길져???🩷🐼 포테토 후이 4 15:50 377
2416357 이슈 수줍은 19살 호동이.gif 3 15:50 280
2416356 기사/뉴스 [단독]'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갑질 의혹 감찰 무혐의 종결 22 15:50 705
2416355 유머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거 13 15:49 1,402
2416354 이슈 여전히 비빔밥 좋아하는 '브리저튼' 엘로이즈 배우 16 15:47 1,359
2416353 기사/뉴스 서울 봉제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사회적 대화하자” 2 15:47 159
2416352 이슈 야구선수 팬에게 던져 준 인형 가로채는 아저씨.x 59 15:46 1,954
2416351 이슈 태국 BL드라마 근황.twt (feat.상은리메이크) 1 15:44 969
2416350 유머 오늘자 동글이 러낑이💚🐼 러스타 29 15:42 1,015
2416349 유머 카리나 인스스 업데이트(ft. 오늘 축제 준비물) 4 15:42 1,256
2416348 이슈 해외에서 비주얼로 반응 좋은 가수 18 15:42 1,681
2416347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자' 정준영, 음악 활동 복귀 움직임 포착 196 15:42 8,948
2416346 이슈 핫게 간 "나 슬퍼서 빵샀어" 질문에 지성이 그렇게 대답한 이유 21 15:39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