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주스 만들어 먹었느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이소라는 “요즘 솔직히 완전히 하드코어로 만들어 먹는다”며 “샐러리 오이 레몬만”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주스를 만들려면 뭐가 너무 복잡한 거다”라며 지난번 샐러리를 닦으며 즐거움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소라는 “아무 생각 없이 샐러리를 닦는데 마음이 즐겁더라. ‘이런 즐거움을 연결되서 먹으면 더 좋을라나’ 했는데, 산다라 박 나왔을 때 샐러리 주스를 줬었지 않냐. 고문을 시킨 거다”라며 웃음 지었다.
그는 샐러리 주스를 칭찬하며 “샐러리 주스를 계속 먹으면 속에서부터 달라진다. 중요한 촬영 앞두고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거부터 챙겨 먹는다”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하루 운동 얼마나 하느냐”는 질문을 읽은 이소라는 “그렇게 많이 운동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그래도 3일 하루 2~30분 정도 한다”라며 “어떤 사람 기준으로 볼 때는 많이 하는 거고, 어떤 사람 기준으로 볼 때는 안 하는 거고. 적당히 한다”라 덧붙였다.
젊게 사는 것 같다는 구독자의 말에 이소라는 “젊게 산다는 거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거 같다. 내 나이는 선택할 수 없는데,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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