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궁평항에서 화성 서부서까지 18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친구 B씨를 경찰서에 데려다 주다 입구에서 진행 중이던 단속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 오후 6시쯤 궁평항에서 낚시하며 술을 마셨는데, B씨가 차량을 옮겨달라는 연락을 받고 20m가량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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