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중동의 사막국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 15일 밤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거의 1년반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것은 UAE 정부가 비를 내리게 하는 구름 씨앗을 대기 중에 뿌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 공급을 위해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담수화 공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UAE는 줄어들고 있는 지하수를 늘리기 위해 구름 씨앗을 뿌리는 작업을 벌여왔다.
바레인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비가 내렸지만 UAE에서와 같은 폭우는 아니었다. UAE의 폭우는 정부의 소형 항공기가 뿌린 구름 파종 씨앗이 강수량을 증가시킨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UAE 국립기상센터는 비가 오기 직전인 14일을 포함해 6∼7회에 걸쳐 구름 씨앗을 뿌리는 비행을 실시했다. 기상센터는 그러나 17일 논평 요구에 즉각 응답하지 않고 있다.
물 공급을 위해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담수화 공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UAE는 줄어들고 있는 지하수를 늘리기 위해 구름 씨앗을 뿌리는 작업을 벌여왔다.
바레인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비가 내렸지만 UAE에서와 같은 폭우는 아니었다. UAE의 폭우는 정부의 소형 항공기가 뿌린 구름 파종 씨앗이 강수량을 증가시킨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UAE 국립기상센터는 비가 오기 직전인 14일을 포함해 6∼7회에 걸쳐 구름 씨앗을 뿌리는 비행을 실시했다. 기상센터는 그러나 17일 논평 요구에 즉각 응답하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9791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