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3년 12월
조형기는 주취 상태로 MBC 프로그램 녹화에 30여분 가량을 지각함
이에 그치지 않고 방송에서 부적절한 표현 역시 내뱉었고
그로 인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매우 좋지 못 했다고 전해짐
이후 그는 PD에게 "점심 먹으면서 반주 2~3잔을 한 것뿐이고 방송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너무한 것 아니냐"며 항의했으며 이 일로 PD와 심한 분쟁을 빚었다고 전해짐
익명의 방송 관계자는 조형기에 대해 "이미 이전에 몇 차례 음주로 인해 제작진과 마찰을 겪은 바 있다"고 말한 바 있음
그리고 그는 약 3일간 잠적했으며, 방송은 아무런 통보 없이 펑크냈음
이로 인해 그가 출연하던 프로그램들은 촬영에 큰 차질을 빚음
이는 언론에 실제로 보도된 사건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3/12/09/2003120970154.html
여러모로 "제 버릇 개 못 준다" &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다"라는 속담이 떠오로는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