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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습니다.
◀ 앵커 ▶
세계 경제 회복세를 예상하면서 세계경제성장률은 3.2%로 전망했고, 한국은 2.3%로 내다봤습니다.
임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4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습니다.
IMF는 물가 하락 및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힘입어 세계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4년 세계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오른 3.2%로 내다봤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2.7%로 지난 전망치보다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유럽 국가들은 소비 심리 악화 영향으로 독일 0.2%, 프랑스 0.7% 등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정부와 한국은행 전망치보다 0.1%에서 0.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