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산율 반등 희망인가…"자녀계획 있다"젊은층 늘어났다
38,335 287
2024.04.17 11:49
38,335 287

여가부 '2023년 가족실태조사'…20∼30대, 자녀계획 의향 밝힌 비율 높아져
30세 미만 부부 56% "가사노동 똑같이"…부부간 대화시간도 늘어
초등생, 방과 후 향하는 곳은 '학원'…가족정책 희망 1순위 "보육지원 확대"

 

 

여성가족부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 [여성가족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저출생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자녀 계획 의향이 있는 젊은층이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4분기 출산율이 0.6명대 수준까지 떨어진 충격적인 상황에서 이번 조사 결과가 향후 출산율 반등을 기대하게 할 단초가 될지 주목된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사노동, 돌봄 등을 성별 구분 없이 똑같이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부부간 대화시간이 늘어나는 등 가족관계는 전반적으로 더 건강해졌다. 이러한 요인이 자녀계획 의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중략)

 

 

20∼30대 '자녀계획' 의향↑…평균 희망자녀 수 '1.5명'20∼30대 젊은 층에서 자녀계획 의향을 밝힌 경우는 직전 조사인 2020년 때보다 오히려 많아졌다.

 

자녀 계획이 있는 경우 평균 희망 자녀 수는 1.5명이었다. 전체적으로 2020년과 동일했지만, '1명과 2명'은 증가하고 '3명과 4명' 이상은 감소했다.(중략)

 

젊은 부부 56% "가사노동 똑같이"…가족관계도 더 친밀해졌다가사노동과 돌봄에서 여성의 부담은 여전히 컸지만, 젊은 층에서 '똑같이' 분담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사노동과 관련해 '아내'가 하는 평균 비율은 73.3%로 '남편'이 하는 경우(1.4%)와 큰 차이를 보였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하는 평균 비율은 25.3%였다.
하지만 30세 미만에서는 이 비율이 56.4%에 달해 연령대가 낮을수록 가사노동 분담이 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

제목엔 안적혀있어서 안갖고왔는데 기사 아래에 1인가구 분석도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35768

목록 스크랩 (0)
댓글 2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47 04.27 58,7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59,9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73,1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43,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3,03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26,7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73,0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3,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05,3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79,0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8371 기사/뉴스 오늘부터 맥도날드 메뉴 2.8% 인상…빅맥세트 7천원 넘어 08:44 16
2398370 유머 (개 이빨 주의)인간이랑 힙합비트 쪼개고 있는 개 1 08:42 116
2398369 이슈 배우 변우석의 인생케미는? 6 08:42 163
2398368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사이토 카즈요시 '月光' 08:38 35
2398367 유머 저주받은 비디오테이프 14 08:37 903
2398366 정보 아침부터 보는 kbo순위입니다 7 08:35 644
2398365 유머 전재준 확신의 대문자 I 썰 9 08:35 1,143
2398364 기사/뉴스 계속되는 하이브-민희진 주주간 계약 논란…이번엔 1천억→28억 되나 10 08:34 657
2398363 이슈 100%구라로 밝혀진 SM인수전 당시 쟁점이었던 하이브측 주장.jpg 37 08:33 2,299
2398362 이슈 짤로보는 한달동안 푸바오 모습gif 21 08:32 938
2398361 유머 아기비버 울음소리 짱 귀여우니 듣고 가 1 08:29 189
2398360 이슈 하이브의 오늘 언플이 어이없는 이유 43 08:28 3,099
2398359 기사/뉴스 [단독] 학원 다니느라...중고생 30%, 오늘도 편의점 삼각김밥 혼자 먹는다 8 08:27 952
2398358 유머 신라 호텔 가면 유독 피곤한 이유 27 08:24 4,484
2398357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8:23 353
2398356 기사/뉴스 [단독] 평균 연봉 1억1700만... 산은 제치고 ‘신의 직장’으로 뜬 이 공기관 12 08:20 2,915
2398355 이슈 방금 공개 된 임영웅 신곡 제목 & 티저 😭 12 08:17 1,431
2398354 이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 1위, 2위, 8위를 기록 중인 걸그룹 11 08:16 2,275
2398353 기사/뉴스 [르포] “5000만원 월세 1억으로 올려달래요” 텅텅 비었던 명동 상가 꽉 찼다 [부동산360] 13 08:14 2,424
2398352 유머 나이든 사람이 해야할 33가지 일 3 08:13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