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켄터키더비의 마지막 흑인우승기수(경주마)
4,080 5
2024.04.17 10:08
4,080 5
 초창기 기수가 말을 타는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음

JOjuLk
승마랑 비슷했다고 함 

그러다가 미국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윌리 심스라는 흑인기수가 전혀 다른 자세를 선보임

ZvAUJN
uyhTpg
지금의 경마기수의 자세를 선보임 

그렇지만 흑인이라고 비웃음만 사고 당시엔 진지하게 보지 않았다고..

그렇지만 윌리 심스가 보여준 이 자세는 경마기수들 사이에 대세가 되게 됨

 미국에서는 초창기 경마에 흑인기수가 좀 있었는데 이유는 경마의 낙마같은 위험요소가 많이 있다보니 위험업종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점차 백인들이 진출해서 대다수의 기수가 백인기수임 인기와 돈을 쥔 직업이 되었기 때문에...

 경마클래식 경기중 어느 나라나 더비는 전통의 상징임 

경마 창시 자체가 더비로 시작해서...( 경마 원조국가인 영국의 더비는 더 더비임 다른 나라도 더비가 있지만 대개 지역명인데 영국의 더비는 엡손더비 혹은 더 더비임 아쉬우면 원조해라)

 미국의 더비는 켄터키더비 

그리고 이 켄터키더비의 유일한 흑인우승기수가 있음

jXQhAL


xHpizB

지미 윈크필드
1974년 사망
(현재까지는) 켄터키더비의 마지막 흑인우승기수
유럽에서도 온갖 상을 휩쓸어서 천재 흑인기수라 불림

켄터키더비 우승 후 주로 유럽에서 활약했음 유럽내에서도 천재중의 천재라 불렸으나 2차대전으로 미국으로 돌아옴

 혹독한 인종차별의 시대라 지미가 유럽에서 잘 나간 천재기수였다는 건 의미가 없었고..

  그리고 점차 흑인들은 기수에서 밀려나 말을 돌보는 구무원이 되게 됨

지미 윈크필드의 우승기록


클라크 핸디캡 (1901)
테네시 더비 (1901)
라토니아 더비 (1901)
모스크바 더비 (2)
러시안 더비 (3)
러시안 오크스 (5)
바르샤바 더비 (2)
그로 프레이스 폰 바덴 (1909)
Prix Eugène Adam
Prix du Président de la 공화국 (1922)
그랑프리 드 도빌 (1922)
크리테리움 드 메종 라피트 (1927)


아메리칸 클래식 우승:


켄터키 더비 (1901, 1902)



  지미 윈크필드가 사망한 후에야 이런 기수가 있었다는 게 재조명됨 

현재는 미국경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117 00:06 4,7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20,9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16,3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93,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71,62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86,4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3,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10,5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2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2,7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7,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270 유머 외국에서 남한에서 왔는지 북한에서 왔는지 물어볼때 꿀팁.jpg 11 09:13 1,141
2397269 유머 난생처음보는계열의 역대급축가 (최커피군) 3 09:12 238
2397268 이슈 제주 ㄷㄷ 흑돼지 고기집 리뷰의 신기한점.jpg 11 09:11 1,269
2397267 유머 라이즈로 보는 어렸을때 태권도 다닌 사람과 안다닌 사람의 차이(feat.킨더조이) 6 09:05 1,090
2397266 기사/뉴스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정부 "동향 주시" 15 09:01 611
2397265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이름 잃은 '전재준' 혼란..개명까지 진지한 고민" 32 09:01 1,629
2397264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이토준지 호러 하우스 12 09:00 1,261
2397263 이슈 [MLB]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 예정 10 08:59 439
2397262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0(~4/30) 1 08:56 369
2397261 기사/뉴스 3층서 킥보드 던진 초등생…길가다 맞은 중학생 ‘기절’ 14 08:56 1,717
2397260 유머 뉴진스 다니엘이 이불덮는 법 25 08:55 2,960
2397259 유머 동물별원에 춤 추러 간 코카투 3 08:53 815
2397258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박성훈 "김수현→이주빈, 다 짝있는데 외로웠다" [인터뷰 스포] 5 08:50 1,397
2397257 유머 승진하고 주변에서 시기질투 & 뒷담화도 들었다는 충주시 홍보맨 44 08:44 3,488
2397256 기사/뉴스 대낮 80대 여성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범인…잡고 보니 ‘촉법소년’ 중학생 (어제 핫게간 동대문구 아파트 단지 사건) 36 08:41 2,630
2397255 이슈 귀엽다는 반응 많은 볼빨 안지영 릴스.reels 4 08:37 1,231
2397254 이슈 체중 재는 아기 눈표범 (ft. 커다란 젤리) 10 08:35 1,585
2397253 이슈 이하늬, 사람엔터 떠난다...10년 동행 마침표 [공식] 08:34 894
2397252 유머 [눈물의여왕] 김지원이 알려준 애드립이었던 곽동연 중국 부자 연기 53 08:31 6,073
2397251 이슈 의외로 주인공이 1위만 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는 일본 인기만화 캐릭터 인기순위 23 08:27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