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랑 비슷했다고 함
그러다가 미국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윌리 심스라는 흑인기수가 전혀 다른 자세를 선보임
지금의 경마기수의 자세를 선보임
그렇지만 흑인이라고 비웃음만 사고 당시엔 진지하게 보지 않았다고..
그렇지만 윌리 심스가 보여준 이 자세는 경마기수들 사이에 대세가 되게 됨
미국에서는 초창기 경마에 흑인기수가 좀 있었는데 이유는 경마의 낙마같은 위험요소가 많이 있다보니 위험업종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점차 백인들이 진출해서 대다수의 기수가 백인기수임 인기와 돈을 쥔 직업이 되었기 때문에...
경마클래식 경기중 어느 나라나 더비는 전통의 상징임
경마 창시 자체가 더비로 시작해서...( 경마 원조국가인 영국의 더비는 더 더비임 다른 나라도 더비가 있지만 대개 지역명인데 영국의 더비는 엡손더비 혹은 더 더비임 아쉬우면 원조해라)
미국의 더비는 켄터키더비
그리고 이 켄터키더비의 유일한 흑인우승기수가 있음
지미 윈크필드
1974년 사망
(현재까지는) 켄터키더비의 마지막 흑인우승기수
유럽에서도 온갖 상을 휩쓸어서 천재 흑인기수라 불림
켄터키더비 우승 후 주로 유럽에서 활약했음 유럽내에서도 천재중의 천재라 불렸으나 2차대전으로 미국으로 돌아옴
혹독한 인종차별의 시대라 지미가 유럽에서 잘 나간 천재기수였다는 건 의미가 없었고..
그리고 점차 흑인들은 기수에서 밀려나 말을 돌보는 구무원이 되게 됨
지미 윈크필드의 우승기록
클라크 핸디캡 (1901)
테네시 더비 (1901)
라토니아 더비 (1901)
모스크바 더비 (2)
러시안 더비 (3)
러시안 오크스 (5)
바르샤바 더비 (2)
그로 프레이스 폰 바덴 (1909)
Prix Eugène Adam
Prix du Président de la 공화국 (1922)
그랑프리 드 도빌 (1922)
크리테리움 드 메종 라피트 (1927)
아메리칸 클래식 우승:
켄터키 더비 (1901, 1902)
지미 윈크필드가 사망한 후에야 이런 기수가 있었다는 게 재조명됨
현재는 미국경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