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영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주최 측이 행사 개최 장소를 서울 한강공원에서 강남구 압구정 일대로 옮긴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강남구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강남구는 오늘(16일) 관내 압구정 거리에 있는 식품 접객업소 3백여 곳에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성인 페스티벌 개최 시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남구는 주최 측이 거리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대비해 경찰과 지역 상인회에도 협조를 구해 함께 대응할 계획입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회적으로 문란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페스티벌이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걸 막겠다”고 전했습니다.
강남구는 오늘(16일) 관내 압구정 거리에 있는 식품 접객업소 3백여 곳에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문에는 성인 페스티벌 개최 시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남구는 주최 측이 거리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등의 상황을 대비해 경찰과 지역 상인회에도 협조를 구해 함께 대응할 계획입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회적으로 문란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페스티벌이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걸 막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유민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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