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도연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EW K-POP'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는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2024.04.16 /사진=이동훈
장도연은 '걸스 온 파이어'를 통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장도연은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 MC를 처음 맡게 됐는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매력이 다양한 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했다.
장도연은 "잘해내고 싶고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엔 했는데, 네 번 정도 촬영을 하니 판단은 시청자들이 할 테니 내 선에서 열심히 하자고 생각이 들더라. 저도 피드백을 다 찾아볼 건데, 긴장도 되지만 내가 언제 또 이런 큰 곳에서 마이크를 들 수 있을까 싶었다. 열심히 하되 즐겨보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걸스 온 파이어'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걸스 온 파이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아시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상암=한해선 기자
https://v.daum.net/v/20240416150135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