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스라엘 본토 공격 한다고 협박한 이란 정부
5,213 4
2024.04.12 19:55
5,213 4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1월 5일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을 사용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1월 5일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을 사용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48시간 내에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 소식통은 이날 “이란이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이스라엘 남부와 북부 지역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지도부의 방침을 전해들은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 공격 계획이 논의되고 있으나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상태라고 말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한 미국 당국자는 미국 정보 보고서들에 따르면 이란의 보복이 수일 내로 이뤄지며 이스라엘의 영토가 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미국 정부 직원과 가족들의 여행을 금지했으며, 미군은 미국 중부 사령부 소속 마이클 에릭 쿠릴라 사령관을 이스라엘에 급파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쿠릴라 사령관과 함께 이란의 공격과 방어에 대비해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의 레바논·시리아 담당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고위 간부가 숨졌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이 한 것이라고 밝힌 적이 없지만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등은 이스라엘을 폭격의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해왔다. 하메네이는 지난 10일 이스라엘을 향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며,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의 메시지와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미국이 이란과 소통하면서 이번 공격에 미국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서지 않도록 이란을 설득해달라고 중국 등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의 보복 군사작전이 실제로 강행될지, 어떤 수위로 이뤄질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이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며 서둘러 보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m.https://www.youtube.com/watch?v=AdoVjNMawH4

 

m.https://www.youtube.com/watch?v=cUYqGBvBQEQ

 

이스라엘 국민들은 네타냐후 총리 이상하다고 인지 하고 "네타냐후 물러 나라" "네타냐후 퇴진 시위" 하고 있고 멈추지 않은 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군의 전쟁 범죄 아랍 국가인 이란,레바논이 "이스라엘 본토 공격 한다" 계속 협박 하고 있고 이번 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으로 제 5차 중동 전쟁 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57 06.13 18,04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0,1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65,8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09,0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8,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2,4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0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3,2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2213 이슈 오늘도 기사 사진 찢고 출국하는 라이즈 원빈 3 14:56 199
2432212 이슈 소속사 후배가 먼저 스포 한 선배들 신곡.jpg 14:55 729
2432211 이슈 덕후들 사이에선 은근 알려져 있는 다이소 꿀템.JPG 10 14:54 1,361
2432210 유머 얼굴이 안 보여도 우리 애라는 거 알 수 있음 🐼.gif 6 14:53 795
2432209 유머 🗣️훈련중인 선수에게 말을 걸거나 손을 흔드는 건 금지이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선수가 말 거는 거는요? 5 14:51 1,486
2432208 유머 ??? : 회사 현관문을 마련해주신 고객님께 감사올립니다 8 14:50 1,121
2432207 이슈 트렌드 바뀐듯한 트위터 스팸봇 7 14:49 1,047
2432206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jpg 8 14:49 644
2432205 이슈 조회수 100만 넘은 걘 아니야 커버 2 14:49 685
2432204 이슈 [KBO] 12345위vs678910위 23 14:48 902
2432203 유머 무묭아 아빠가 빵 사왔다 30 14:47 1,007
2432202 유머 운이 더럽게 없는 어느 차량 주인 11 14:46 1,910
2432201 유머 돌고 돌아 회귀물 찍고 있는 듯한 엑소...jpg 13 14:46 2,047
2432200 이슈 디스패치 주접이 이해가 가는 라이즈 앤톤 출국 기사 사진 (1장 주의) 6 14:46 785
2432199 기사/뉴스 손준호 복귀 소식 들린 날, 전북 팬들은 분노했다..."오늘부로 전북 축구는 죽었다" 5 14:46 1,695
2432198 이슈 빅뱅 멜론 명반 업데이트 됨 (총 10개의 앨범) 6 14:46 477
2432197 유머 취하면 귀여워지는 남자 부승관 1 14:44 499
2432196 이슈 일본에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다음 티어급으로 꼽히는 도시들 1 14:44 840
2432195 이슈 6/17에 발매되는 휠라x오호스 화보 1 14:43 266
2432194 유머 페이커 장미꽃 플러팅 12 14:41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