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10여 년 만에 신품종 ‘루비레드키위’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루비레드키위는 4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해, 약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즌 과일이다. 유전자 조작 없는 100% 자연교배를 통해 개발한 품종으로 루비처럼 선명한 붉은 과육과 천연 베리류 과일의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루비레드키위가 지닌 붉은 빛은 기존의 다른 키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색감으로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제스프리의 기존 키위 품종에 비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포함해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항산화 과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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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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