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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엠넷에 뜬 테디家 태양..'아이랜드2', 여자 엔하이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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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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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걸그룹이 탄생한다. 그 어려운 걸 엠넷과 더블랙레이블이 공동으로 해낼 전망이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엠넷 ‘아이랜드2 : N/a'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바이벌 명가’ 엠넷과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이 세상에 없는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을 위한 프로젝트다. 김신영 PD, 이창규 PD를 비롯해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와 VVN,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와 리정이 참석했다.

 

김신영 PD는 “3천평 규모의 아이랜드 전용 세트장에서 촬영 중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코닉한 세상에 없던 걸그룹이 탄생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식단과 화재 경보 및 대응 시스템, 보안 시스템, 정신과 전문의의 주기적인 상담까지. 마음수리함도 있다. 지원자들이 사소한 내용이라도 무기명으로 제작진에게 소통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을 구축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창규 PD도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성장하고 경쟁하는 포맷이다. 오랜 기간 준비했다. 10개국 13개 도시에서 글로벌 대규모 오디션 투어도 진행했다. 예측불가능하고 무한 가능성을 가진 이들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해 달라. 24인의 지원자들은 세상에 없던 걸그룹이 되도록 경쟁을 하고 있다. 아이랜드에 입성하는 정원은 12명이다.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오는 18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배우 송강이 스토리텔러 참여를 알린데 이어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VVN(비비엔),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리정까지 실력파 프로듀서 및 디렉터 조합이 완성됐다. 엠넷과 더블랙레이블의 시너지 효과가 ‘아이랜드2’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메인 프로듀서를 맞게 된 더블랙레이블 소속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참신한 기획에 참여해서 멋진 걸그룹 탄생을 보게 돼 설레고 기대가 된다. 엠넷과 더블랙레이블의 콜라보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 걸그룹을 만든다는 게 흥미롭다. 가수로서 17년간 활동 중인데 겪었던 많은 경험과 생각을 전달하겠다. 아이들이 가질 실력과 정체성을 잘 조언하겠다. 여러분이 예상할 수 없는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처음 오디션 예능에 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된 24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깔을 가진 그룹을 탄생시키고싶다. 잠재력이 실력으로 향상될 수 있게 도와주겠다. 참가자들에게 항상 바라는 건 셀프 프로듀싱이다. 본인이 본인을 객관화 해서 장단점이 뭔지 부각시키고 고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틀을 정해놓고 이래라 저래라가 아닌 도움을 줄 수 있게끔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24인 모두 재능 있고 캐릭터가 확실하다. 장점을 가진 친구들을 조합을 한다면 가지고 있는 걸 더 발전시킨다면 세상에 없는 아이코닉한 걸그룹이 탄생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시그널송을 만든 VVN 또한 “24인이 제가 만든 곡들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 시기가 딱 맞아서 너무 잘됐다. 고민 없이 바로 출연하겠다고 했다. 이미지와 친구들의 방향성이 잘 맞는 곡들이 많다.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을 샘플링한 곡이다. 친구들의 예전 모습과 모두 이별하고 꿈음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데뷔 후에도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돼 세상을 빛내는 존재가 되도록 가사에 의지를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선 모니카는 “테크닉 외에 필요한 게 많다. 무대 장악력이나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표현력이 중요하다. 찰나의 순간을 끄집어 내야 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매력을 보여야 하니까. 무대 위 집중력도 실력이다. 그걸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랜드2’는 배울 점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어린 아이들의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제 직업과 가치관, 인간 됨됨이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 성숙한 친구들이 많더라. 공연예술가로서 손색이 없다. 자신에 맞는 이야기를 담아 보면 즐거운 관람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리정 또한 “시그널송 안무를 제작할 때 음악이 주는 힘과 친구들의 마음을 담고 싶었다. 신발끈을 묶으며 시작하는 비장함을 표현했다.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여유롭게 춤을 추는지 알려주고 싶다. 무궁무진한 친구들이라 끝까지 보는 재미가 충분할 듯하다. 군무는 당연하다. 24인이라 인원 규모감을 살리려고 했지만 한명 한명 독보적인 특색을 느낄 수도 있다. 친구들이 잘한다. 벌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김신영 PD는 “케이팝이 글로벌 화 된 시점에 글로벌 역량은 당연히 염두를 두고 있다. 그래서 글로벌 투어 오디션을 봤고 준비된 24인을 선정했다. 준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프로그램 속에서 체감하고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데뷔하고 나서도 배워가야 하고. 케이콘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거라 바라고 있다. 그랬으면 한다”며 최종 멤버들에 대한 넘치는 기대감을 표했다.

 

'아이랜드2 : N/a'는 엠넷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강 프로듀서진과 디렉터 군단,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 24인이 함께 매주 목요일 밤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올 계획이다.

 

'여자 엔하이픈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랜드2'는 오는 18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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