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로 한다혜(29)가 페퍼저축은행에서 새로운 배구인생의 한 페이지를 연다.
배구계 사정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한다혜가 GS칼텍스를 떠나 페퍼저축은행과 FA 사인을 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다혜는 2023-24시즌 옵션 포함 1억 3000만원(연봉 1억 2000만원, 옵션 10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받고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후 두 번째 자유계약 자격(FA)을 얻은 한다혜가 GS칼텍스를 떠나는 건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처음이다.
https://v.daum.net/v/20240412100303955?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