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4월 11일(현지시간)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이다. 국내 시리즈 영화로서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더욱 시선을 끈다.
'베테랑2'는 대한민국 액션 범죄 수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작품 '베테랑'의 속편이다. '베테랑[ 이후 국내에서 유사한 장르의 영화가 유행을 일으킨 바 있어 '베테랑2'의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부터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까지 강력한 캐스팅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테랑2'가 칸 영화제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초기작 2005년 '주먹이 운다'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후 '베테랑2'로 칸 영화제를 다시 찾게 됐다. 류승완 감독은 "매우 각별한 '베테랑2'를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인 칸 국제 영화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베테랑2'를 빛내준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베테랑'에 이어 전세계 관객들 앞에서 베테랑2'를 선보이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기쁨을 표했다.
황정민에게 '베테랑2'는 '달콤한 인생'(2005),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은 네 번째 칸 영화제 입성 작품이다. 새로이 합류한 주역 정해인은 생애 첫번째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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